2009년 10월 30일부터 첫 방송에 들어간 '까치와 캔디' 소개입니다.
원주MBC FM 라디오 방송인 '
주용준의 음악동네'(16:00~18:00)의 한 꼭지로 시작합니다. 제목인 '까치와 캔디'는 주용준 아나운서가 지어주신 건데 처음엔 으음-싶었는데 하다 보니까 정이 붙네요.
소개는 2009.10.30 첫 방송 인트로 대본을 참고해주세요. 게시판은
이곳이니 나중에 한 번 들러주시고요.
방송은 매주 금요일에 나갑니다. 다시 듣기는 음악방송 저작권 문제로 안 됩니다. 98.9MHz로 원주, 황성, 평창, 영월 쪽에서 들을 수 있다네요.
..............................
#인사와 소개
주 : 오늘부터 새 꼭지인 <까치와 캔디>가 시작합니다. 이 꼭지를 저와 함께 진행할 서찬휘 씨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서 : 네, 안녕하세요.
주 : 오늘 청취자분들하고는 처음 만나시게 되는데요.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서 : 네. 반갑습니다 청취자 여러분. 만화·애니메이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서찬휘입니다. 만화를 즐기며 사는 사람이라고 해서 만화 즐김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고 있기도 하지요.
주 : (맞장구)
서 : 신문, 잡지, 웹진 등에 만화 관련 글을 쓰고 대학 등에서 만화와 웹 매체 관련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주 : 하하, 저도 잘 부탁합니다. 오늘부터 1주일에 한 번씩 <까치와 캔디>로 청취자분들을 찾아뵐 텐데요. 이 꼭지는 어떤 꼭지죠?
서 : 네. 이 <까치와 캔디>라는 꼭지는 30대에서 40대를 아우르는-? 또는 그 이상일 수도 있겠죠. 지금은 청년과 장년층이라 할 수 있는 분들일 텐데요. 그런 분들도 어린 시절 또는 성장기에 만화 안 보신 분들 드물 거예요. 주용준 씨도 소싯적에 만화책 좀 보셨나요? 만화방이라든지요.
주 : (맞장구)
서 : 네. 그렇죠. 만화라는 매체는 이렇게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고, 또 누구나 그 세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드물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바빠지기도 참 많이 바빠지고요. 자식을 낳은 분들은 또 자식들이 공부에 소홀해질까 걱정스러워서 만화를 싫어하시게 되죠. 어찌 보면 그 분들도 만화 보고 자라셨는데 말예요.
주 : (맞장구)
서 : 네. 그래서 이 <까치와 캔디>라는 꼭지에서는요. 이런 분들이 한창 때 보셨을 만화들, 그리고 지금 이 분들 연령대에서 읽어도 좋을 작품들을 뽑아 한 주에 하나씩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소개하는 작품이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같은 다른 매체로 제작된 경우 그 주제가를 소개하기도 하고 가요나 팝송처럼 인상 면에서 이 작품과 같이 들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연결되는 노래들도 함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주 : 꼭 옛날 것만은 아닌 거네요?
서 : 그렇죠. 너무 옛날 것만 해도 사실 이제 와서 책을 구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도 하고, 기왕이면 이 방송 들으시면서 요즘 만화책들도 서점에서 한 번 집어 들어 보시는 것도 좋지 않겠어요? 중간 중간 좋은 노래들도 들으시고 말이죠.
주 : 그렇군요.
서 : 네. 제목이 까치와 캔디라고 꼭 까치랑 캔디가 나오던 그 시절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