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작업중인 것 / 성우 용어 사전의 필요성에 대해.

현재 작업중인 것 / 성우 용어 사전의 필요성에 대해. - [만화인] 밤하늘이 보이는 쉼터.

용어 사전 뿐 아니라 성우 인명 DB 관련해서도 마찬가지 입장.

개인이 혼자 삽질하는 것도 한도가 있고, 할 수 있는 영역과 아닌 영역이 있음을 봅니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없이 시작해 기적을 일궈내길 바라고 그런 사람을 칭찬하긴 하지만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쌓아나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는 두려워합니다.

좀 오버를 하자면- 아주 오래 전 우리 역사를 봐도 일 생기면 튀는 건 위였고 목숨 걸고 땅 지키는 건 민초들이었죠.
가만 보면 그래요. 해야 할 자들은 움직일 생각을 않고, 정작 움직이는 건 향유해야 할 자들이더군요. 그 역할에는 한도가 있지만, 역시 가만 보면 그것이 일정 규모 이상이 되어 와아-할 정도까지 되길 기대하는 건 아닐까 하는 비틀린 생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걸 적당히 돈 주고 사오면 그만이지 하는 경우를 하도 보다보니, 왠지 오래 전부터 활동의 기조로 삼아 왔던 것이 가끔 흔들리는 걸 느껴요.

뭐, 오버입니다. 오버는 대충 무시하시고.
여하간 관계자들이 뜻이 있다면 안 될 게 없는 녀석이 여지껏 나오지 못하고 있는 건 다른 이유가 아니겠죠? 뜻이 있다면 투자하시길 기대합니다.

by 서찬휘 | 2005/05/07 07:2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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