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암행어사」 국적논란, 2

답글에 대해 유감

누리그물의 여러 게시판들에서 '토론'이라는 걸 보고 있노라면 몇 가지 일정히 반복하는 무늬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일종의 공식으로 말만 다르지 변수나 미지수에다 값만 달리 집어넣는 기분을 들게 한다. 왜, 게시판에서 쌈박질 나는 공식이란 녀석도 돌아다니잖는가.

오늘 소개하는 글은 그 도식화한 무늬 중의 하나를 보여준다.
「신 암행어사」 국적논란, 그 두 번째 시리즈!
근데 본편만한 속편 없다던데 이건 또 속편이 걸작이다. 안 보면 손해!

꼭 한 명씩은 있다.
굳이 따질 필요가 없는 녀석을 굳이 캐물어 결국 같은 답을 돌려 돌려 이끌어낸 다음 어떻게든 자기 논리의 우월함, 상대의 좌절을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말은 청산유수요 논거도 증거도 해박해 보이기까지. 그러나… 시작점이 어긋난 논리가 갈 곳은 쓰레기통이라는 걸 모르면 남는 게 어디 있다고.

자아, '그딴 소리 하려면 입닥치고 있어!'라던 사람에 이어 '해명하지 않아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니 냉큼 앞으로 나와라'라는 사람까지 나왔다. 근데 나 내일 서울 가야 해서, 답하기도 귀찮은데. 어지간하면 누가 대신 해주면 안 될까? 다들 피곤하겠지만서도. 에휴. 내일 밤에 돌아와서도 없으면, 어쩌나. 써야지. (골골)


........

새삼 느끼는 거지만, 이리 정의파가 많으니 세상 멸망할 일은 없어.

by 서찬휘 | 2004/12/26 02:12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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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4/12/26 02:26
사실 어릴때부터 계속 주입되어 오긴 했지만, 결국 정의도 상대적인 개념이죠. 뭐..
Commented by 까날 at 2004/12/26 02:50
힘내세요..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6 03:55
글쎄요. 뭐 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독자만화대상에서 우리만화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해두라는 것 뿐입니다.

님이 얼마나 잘 나셔서 저런식으로 남의 글을 폄하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말입니다. 똑같은 논리가 본인한테도 돌아 가는 것 같군요. 자신의 논리가 언제나 진실이고 100% 맞을거라는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지 모르겠군요.

평론가라는 명함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의 뒷 생각이 이렇다면.. 글쎄요. 그 글들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군요.
Commented by Trotzky at 2004/12/26 04:37
miraclel 님// 서찬휘 님은 일단 "평론가"가 아닙니다. 그 글들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싶다면 님의 마음 속에서 고이 간직하세요... 괜히 시비걸기 전에 자기부터 돌아보기를 권합니다... 우리에게 던져져 있는 "현실"의 무게를 그대로 전해주는 것을 가지고 뒷 생각이라고 폄하할 자격이 님에게 있는지가 더 궁금해지는군요...
Commented by battler at 2004/12/26 09:19
miraclel 님이 하신말씀은 알겠습니다만, 독만상에서 우선 내건 해명글에 폄하를 시작한건 님이 먼저 같네요. 자신의 글이 비방당했다는걸 걸고넘어지기전에 자신이 먼저 비방하지 않았나를 돌이켜 보시길...
Commented by battler at 2004/12/26 09:26
그리고 개인적으로 신암행어사에 관한 국적논란은 출판만화의 특성상 두드러지는 특이점 하나가 의성어 표기 입니다. 다른 컨텐츠는 어떠한 포장을 했느냐에 따라 국적이 모호해질수도 있지만, 일단 일본어로 작업을 해 국내판엔 의성어를 수정할수밖에 없는
'일본인들을 위한' 작업물이지요. 그래서 일본국적을 가진 만화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수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이 없지만... 단지 신암행어사의 국적을 국내만화로 분류하지 않는것이 작품을 평가절하하는것이 아님이라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6 11:31
남의 블로그에 와서 이렇게 하는게 대단히 실례되는 행동이긴 합니다만. 답변은 드려야 겠군요.

Trotzkt/서찬휘씨 명함에 columnist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거 뿐입니다. 본인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군요. 시비라? 글쎄요. 앞서 링크된 글을 보시고도 그게 시비로 느껴 지시는지 모르겠군요. 현실의 무게라.. 남의 글 가지고 아무렇게나 쓰레기라고 하는것이 현실의 무게 군요?

battler/글쎄요? 남의 글을 가지고 쓰레기라고 하는 것에서 부터 비방이 시작되었다고 보는데요? 저는 신 암행어사가 우리만화다 라고 말하기 전에 일단 독만상에서는 우리만화에 대한 일관된 기준이 없기 때문에 모호할 수 있고, 신암행어사는 관점에 따라서 국적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 한 겁니다. 어떻게 하든 간에 일관적인 기준이나 정의를 내놓고 일본만화라고 칭하라고 한것입니다. battler님의 생각은 battler님 생각일 뿐이죠. 2002년에 독만상에서도 그 의견은 거의 반반으로 나뉠 정도로 논의의 대상이었습니다.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6 11:50
서찬휘씨/ 신 암행어사가 2002년 독만상의 회의에서 일본만화로 분류 되었고, 왜 그렇게 분류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저도 알만큼 압니다. 물론 수출도 신 안교온시로 되고 있죠. 그건 2003년쯤에 capcold님이 어디선가 보고 글 쓰신걸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신암행어사를 한국만화라고 생각하고, 근 논거에도 타당성이 전혀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독만상에서 어떻게 선정을 하든 그건 독만상 운영위에서 결정할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만화에 대한 정의나 분류 기준을 명확히 제시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이런 문제가 불거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우리만화에 대한 독만상의 정의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독만상이 좀 더 공신력을 가지고, 좀 더 좋은 상으로 거듭 나려면 이런 작업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4/12/26 12:46
miracle님께 주제넘게 한말씀 드리자면,
간단하게 잘라 말해서 신 암행어사는 한국인이 그린 일본 만화지요.
오우삼이 감독한 미션 임파서블 2를 중국 영화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답니까?
백보 양보해서 있다고 쳐도 비웃음 당할 확률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만..

이건 단어에 대한 정의를 안 내려서 나오는 문제가 아니라 상식이 안 통하는 분들의 문제죠.
그리고 miracle님이 다시는 덧글도 상당히 감정적으로 보이는데, 남의 블로그 와서 이런 얘기하시는 것이 예의가 아님을 아신다면 좀 탄탄한 근거를 준비해서 오시거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신 암행어사를 한국 만화로 생각한다?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모든 문제가 반장 선거처럼 다수결의 원칙으로 해결되는 세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대체 그런 간단한 이치는 왜 무시하시는 겁니까.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6 13:47
시대유감/상식이라.. 상식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믿는 바를 상식이라고 합니다. 다수의 사람이 신암행어사를 한국만화라고 생각하면 그게 상식입니다. 그리고 물론 다수결의 문제로 넘어가면 안 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일부 사람들의 생각을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이끌어 가는건 더 위험하죠.

시대유감님은 제 근거가 빈약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아무런 기준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다른 예를 하나 들었을 뿐이죠. 그럼 시대유감님한테 하나 질문해 보겠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많은 상을 받은 올드보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 만화 원작의 만화였죠. 그런데 그 영화 제작사가 사실은 미국의 회사여서 모든 권리는 미국의 회사에 있고, 제작진의 대부분만 한국인이었을 경우에는 어느나라 영화 일까요?

또하나 우리나라에서 헐리웃 진출을 기획하면서 007의 저작권을 사 와서 007 새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제작진의 일부가 한국인이지만 대부분 미국의 제작진과 배우진을 사용했다면 그것은 어느나라 영화일까요?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6 13:47
마지막으로 슬램덩크를 만든 작가 다케히코 이노우에와 한국의 모 회사가 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슬램덩크2를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작에 관련한 콘티 등등의 부분에 한국의 잡지사가 관여합니다. 그 경우 이 슬램덩크 2는 어느나라 만화일까요?

대답은 국적 기준에 대한 정의를 하시고 그것에 근거 하셔서 앞뒤가 맞게 한번 정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양세종 at 2004/12/26 14:39
miraclel님께서는 이 기사부터 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08&article_id=0000003674&section_id=106&menu_id=106

보시면 아시겠지만, miraclel님께서 말씀하신 예로 이 기사를 적용시켜보면, 올드보이는 미국 영화가 되고, 007은 한국 영화가 되며, 슬램덩크2는 한국 만화가 됩니다. 국적 기준은 그 판권을 소유한 측(회사)의 국적이 되는 것이지요.

죄송하지만, '상식'이 세상 어느 곳에서나 먹히실 것이라 생각하신다면, 그건 아주 무서운 생각입니다. '상식'이 어느 곳에서나 적용된다면, '상식의 오류 사전'이라는 책은 나오지도 않았겠지요.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 중에서는 잘못 알고있는 것 또한 상당수라는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지금 miraclel님께서 말씀하시는 상식이란 너무도 개인적인 상식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자신의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는 말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주위 사람이 세상 모든 이가 아니라는건 아시겠죠?)
Commented by 양세종 at 2004/12/26 14:39
- 찬휘님께 드리는 글.
우선은 이러한 논쟁이 빚어진 이유가 독만상 홈페이지에 한국 만화의 기준을 설명하지 않은 모습이 우선적이라고 봅니다. 확실히 헷갈리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전에 이미 있었던 논쟁이라도, 독만상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고정적으로 몇몇분만 찾아오는 목적으로 만든 행사는 아니니까요^^. 그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6 18:06
양세종/저는 제 말이 상식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신암행어사는 소유권의 기준으로 본다면 물론 일본만화가 맞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기준일 뿐이죠. 하지만 독자만화대상의 분류 기준에는 저 위의 예로 든 슬램덩크2는 한국만화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법적인 소유를 기준으로 할려면 저런 경우가 생길경우 한국 만화라고 해 줘야 하며, 나중에 그 소유권이 다시 넘어 올 경우에는 다시 국적이 바뀌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물론 슬램덩크의 경우도 법적인 소유를 기준으로 하면, 국적은 변동이 가능합니다. 원 소유권자가 그 작품의 소유권을 팔게 되면 국적이 변동 되는 것이죠. 사실 그런 것도 과연 타당한가는 법적인 문제와는 또 달리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6 18:11
capcold님이 독만상 게시판에 쓰신 글이 기준이라면(상단 글의 링크를 따라 가셔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알만한 내용입니다. 독만상의 범위에 신암행어사는 안 들어가죠. 독만상의 취지에 따른 우리만화 대상에는 안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만상은 제대로 국적 분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본만화라서 제외 되었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말입니다.

독만상에서 신암행어사가 일본만화라서 대상이 아니다 라고 하려면 물론, 그 반대의 경우를 인정해야 한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독만상의 경우는 그 경우 다른 기준을 제시 했었었고, 그렇기 때문에 국적을 따질 수 없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6 18:45
양세종님께 참고로 말씀드리면, 독만상은 양세종님의 기준과도 다르게 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즉 법적인 국적을 기준으로 대상을 삼지 않습니다. 또한 제 글을 자세히 읽어 보시지 않고 덧글을 다신 점이 안타깝군요.
Commented by capcold at 2004/12/26 19:34
!@#... miraclel님도 독만상에서 그 작품이 후보제외된 것 자체에 대한 이의보다는 그 기준이 제대로 공지되지 않고 있다는 쪽에 중점을 두고 계신 만큼, 그 부분은 독만상측에서 이전 년도의 논쟁과정을 정리하여 분명히 공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일본만화라서 안돼"보다는, "독만상의 취지에 맞추어 규정지은 한국만화의 범주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납득을 시켜주어 행사 자체의 잡음을 없애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두번째로 국적논란 일반, 즉 어떤 기준일때 신암행어사가 한국 또는 일본만화로 분류될 것인지, 그리고 그렇게 분류할 경우 어떤 이점이나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이야기는... 서찬휘님 개인블로그에서 곤혹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 보다는, http://www.dugoboza.net/bbs/ezboard.cgi?db=conf 같이 대놓고 소리높여 논쟁하는 곳에서 주고받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야 뭐 신암행어사가 "한국 국적 작가", "한국에 출간되어 있음" 이라는 기준 이외에는 그다지 한국만화로서 가지는 특성이나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지만, 그건 이미 이제는 많이 나온 이야기니 패스.
Commented by Trotzky at 2004/12/27 02:10
miraclel 님 //아까 글 남기고 난 뒤 이제야 들어왔는데 그 사이에 많은 덧글들이 올라왔군요... 그리고 찬휘 님의 포스팅도 올라왔군요... 확인이 늦었습니다(...만 저는 이 분야에 대해서는 그냥 "만화책 사 보는" 즐거움만 있으면 족해 하는 사람이라 더 쓸 글도 없군요...)
찬휘 님의 포스팅을 보시는 것으로 의문점이 해소되시길 작게나마 바라겠습니다. 결국 현실사회에 통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든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님도 그 "독자"라는 테두리에 숨어 계시지 말고 찬휘 님이나 다른 분들처럼 발전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고생을 해 보시면 안 되나요? 왜 자기 마음에 드는 기준이 아니라고 대번에 타박부터 놓으려 하시나요?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7 03:32
Trotzky /글쎄요 독만상 기획을 맡고 계시는 분은 게시판상에 분명히 독만상은 그 부분에서 오류가 있다고 잘 얘기 하셨고 전 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제 글을 읽어 보시죠?

전 기준을 제시하라고 한게 가장 큰 것이고, 법적인 기준이 아닌 다른 기준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독만상은 찬휘님이나 여러분들이 말하는 법적 기준의 한국만화를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우리만화라는 기준이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우리만화도 아니란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현실사회에 통하는 것으로 기준을 삼고 있지 않습니다. 앞서의 덧글에서 언급했는데도 또 나오는 것을 보니 여기 분들은 남의 글도 제대로 이해 안 하시고 자꾸 글 쓰시는군요.

또한 제가 누군지 알고 그런 진지한 고민과 고생을 안 해 봤다고 생각하시는지 매우 궁금하군요.
Commented by Trotzky at 2004/12/27 04:24
miraclel 님// 자기의 글을 이해해 주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왜 님은 다른 분들의 글들에 대해 그렇게나 자신있게 대놓고 하시는 것인지 묻고 싶어집니다만, 솔직이 님의 그 진지한 고민과 고생에 대해 평가할 만한 여유는 없으니 궁금해 하지 않겠습니다. 찬휘 님의 공식적인 글이 올라온 이상, 더 이야기를 하는 것은 큰 의미부여가 되지 않을 성 싶으니까요.
결국, 제가 보는 요점은 이것입니다. 님이나 그 먼저 주장을 하시는 분은 "내 주장의 요지를 이해해 달라"시는데, 그러기 전에 다른 분들의 입장은 왜 고려 안하고 자신의 주장에 대한 입지를 원하시는 것이 더 궁금한 것입니다... 진지한 고민, 고생을 해 보신 현역 작가분도 덧글을 써주셨는데 아주 개인적으로 밀어 놓으시는 것을 보며 답답해짐을 느꼈으니까요...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7 04:49
Trotzky/제 글의 요지 중에 하나는 독만상에서 내리는 우리만화에 대한 정의는 님이 말씀하시는 것과도 틀리고 제가 말하는 것과도 틀리고, 찬휘님이 말하는 것과도 틀린 것인데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는 것입니다.

물론 그 뒤에 capcold님이 독만상 게시판에 해석을 해 주시긴 했습니다만..

게다가 저는 분명히 법적인 기준도 합당하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기준을 세우던지 다른 기준을 세우던지 기준을 제시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님들은 제 기준이 틀렸다도만 말했지 않습니까?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7 04:50
참고로 예전에 독만상이 내렸던 우리만화의 범위는 우리나라 작가가 우리나라 독자들을 위해 우리나라의 기반에서 생산된 만화를 칭한다고 합니다. (당시 회의의 내용을 그렇게 이해 하시더군요.)
Commented by miraclel at 2004/12/27 04:51
즉 일본인이 우리나라에서 그린 만화는 우리만화로 칭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독만상에서는요.
Commented by Trotzky at 2004/12/27 04:54
miraclel 님// 첫째, 저는 독만상의 "우리만화의 기준"에 대해 글을 쓴 적 없습니다. 둘째, 님의 덧글에 대한 저의 첫 덧글에 대해서는 저도 감정선이 올라온(술마시지는 않았습니다) 부분이 있었다 여겨지니 그 점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습니다. 세째, 그 기준의 합당선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기존의 분들이 하지 않고서 님의 기준이 틀렸다고 반박하는 것으로 여겨지십니까?
Commented by Trotzky at 2004/12/27 05:00
님이 틀렸다는 주장은 한 적도 없고, 여기 덧글 써주신 분들의 글 역시 그러한 성격의 글들은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만, 이 정도로 하시고 공적인 토론장으로 옮기셔서 말씀하시는 것이 나아 보이겠군요. 개인의 블로그에서 주제 하나 한정해서 끝날 영역은 아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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