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눈에 띈 게임.

「To Heart」와 「코믹파티」 이후로 미소녀 게임(사실 게임 전부에…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쪽에 연이 없었지만 관련 누리집 쪽은 자주 돌아다니곤 했다. 애니링크에 게임 제작사 분야가 들어가기도 하지만, 기회가 닿는다면 언제고 다시 한 번 해보고는 싶다 생각했으니까. 여하간 그 때문에 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작품이 나왔는지 정도까지는 어떻게든 소식을 듣고 다니는 편.

얼마전 앨리스소프트에 들어가 봤다. 「앨리스의 관 7」 출시 소식이 있는데, 그에 포함된 한 작품에 유난히 시선이 고정!

「시마이마」.
http://www.alicesoft.co.jp/yakata7/shima/

…….
'미인 자매로 유명한 카미나 시즈루, 카미나 사나. 둘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데…'라는 간단한 문구가 누리집에 박혀 있는데… 아니 뭐 "말려들기 계열(?) 학원 러브러브 섹스 어드벤처"라는 게임 장르는 그렇다 치고 저 비밀이란 과연? 시마이마(しまいま, 즉 姉妹魔)라는 제목 답게 자매 음마가 등장하는 모양인데… 저 순진무구한 얼굴로 주인공 잡아먹는(?) 게임일 듯하다 아무래도(…).

음마에 대해 설명해놓은 게 또 압권이다. 일정 연령이 지나면 어떻게든 섹스가 하고 싶을 지경으로 몸이 달아오르는 발정기가 일어나는데, 무려 발정기에는 임신하지 않는다는 설정이라고. 거 참 편리하구만(…). 거기에 시즈루와 사나 자매는 음마와 인간의 혼혈이란다.

…….
구구절절 이야기했는데 여하간 청록색 머리에 빨간 눈동자를 지닌 시즈루 양이 딱 내 취향이라고 해야 하나. 색깔의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나 느낌. 여기저기서 돌아다니는 그림에 적힌 대사도 표정도 꽤 감칠맛나고. 하지만 저 교복 디자인은 뭔가 좀 무섭다. 아니 교복 뿐 아니라 이 작품 스크린샷에 나온 평상복들도 하나같이 그러긴 하더라지만, 몸 윤곽을 저렇게 드러내서는 무슨 레오타드나 전신 타이즈도 아니고…(…). 예쁘니 됐지만.

여하간 오랜만에 우와 해보고 싶어라는 생각이 들고 만 게임.
근데 나, 「마비노기」도 순전히 나오 과장님의 옥안에 혹해서 빠져들지 않았던가? (비질비질)

by 서찬휘 | 2004/12/22 00:38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seochnh.egloos.com/tb/84584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태엽이 at 2004/12/22 10:10
아직 루아를 못만나셨군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