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 18일
「캐스팅」…….
박상용 작가님이 오랜만에 선보인 신작.
코믹챔프에 연재 들어간 건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두 권의 단행본이 거의 동시에 나왔다.
룰루랄라 사들고 와서 보다가 그대로 자폭했는데….
그 이유인즉, 으레 학원물에 등장하게 마련인 '절친 바보 군단' 캐릭터라 할 수 있는 덤 앤 더머 커플 중 한 놈의 이름이 차찬휘였다. 아니 뭐 의미가 있으리라곤 생각하진 않지만 그 이름(성은 다르지만)을 쓰는 입장에선 캐릭터로 등장했다는 사실 자체가 뭔가 기분 묘해지는 건 사실이잖아…. 이걸로 찬휘란 이름이 작품 속에 등장한 두 번째 경우라 할 수 있나? 처음은 황미나 선생님의 「천국의 계단」이고. 뭐, 어떤 만화에서라도 조연으로 '서찬휘'란 인물이 만화 속에 등장할 수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그나저나 2권의 캐릭터 설명, 대원 편집부 정말 성의 없는 거 아닌가?
청하와 연하의 설명이 뒤바뀌어 있잖아. 작은 미소녀라는 연하의 설명에 청하의 그림이 붙고 얼짱 미소년이라는 청하의 설명에 연하의 그림이 붙어 있으니, 안 그래도 캐릭터 소개가 2권 첫 장에 되어 있는 판에 얘들은 2권 초엽엔 등장하지도 않으니 첫 등장 때 당황하고 말았다. 요즘 워낙에 브리짓 같은 애들이 많아놔서 순간 얘들도 그런 경운가 싶었다니까.
더군다나 백호의 설명 부분은 그림과 겹쳤는데 글자에 흰테두리 처리도 안 되어 있고.. 식자 붙일 때 얼마나 주의를 안 했으면 이런 작은 부분에서 실수를 저지르나.
........
보태기.
2권 119쪽, 연하 양이 양 팔을 들어올리며 'Yata!'라고 하던데.
잎사귀대의 Yatta!가 안 떠올랐다면 거짓말. 아마도 그거 아닐까.
연하 양의 취향은 어쩌면 헐벗은 중년? (…)
코믹챔프에 연재 들어간 건 알고 있었는데 얼마 전 두 권의 단행본이 거의 동시에 나왔다.
룰루랄라 사들고 와서 보다가 그대로 자폭했는데….
그 이유인즉, 으레 학원물에 등장하게 마련인 '절친 바보 군단' 캐릭터라 할 수 있는 덤 앤 더머 커플 중 한 놈의 이름이 차찬휘였다. 아니 뭐 의미가 있으리라곤 생각하진 않지만 그 이름(성은 다르지만)을 쓰는 입장에선 캐릭터로 등장했다는 사실 자체가 뭔가 기분 묘해지는 건 사실이잖아…. 이걸로 찬휘란 이름이 작품 속에 등장한 두 번째 경우라 할 수 있나? 처음은 황미나 선생님의 「천국의 계단」이고. 뭐, 어떤 만화에서라도 조연으로 '서찬휘'란 인물이 만화 속에 등장할 수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그나저나 2권의 캐릭터 설명, 대원 편집부 정말 성의 없는 거 아닌가?
청하와 연하의 설명이 뒤바뀌어 있잖아. 작은 미소녀라는 연하의 설명에 청하의 그림이 붙고 얼짱 미소년이라는 청하의 설명에 연하의 그림이 붙어 있으니, 안 그래도 캐릭터 소개가 2권 첫 장에 되어 있는 판에 얘들은 2권 초엽엔 등장하지도 않으니 첫 등장 때 당황하고 말았다. 요즘 워낙에 브리짓 같은 애들이 많아놔서 순간 얘들도 그런 경운가 싶었다니까.
더군다나 백호의 설명 부분은 그림과 겹쳤는데 글자에 흰테두리 처리도 안 되어 있고.. 식자 붙일 때 얼마나 주의를 안 했으면 이런 작은 부분에서 실수를 저지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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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기.
2권 119쪽, 연하 양이 양 팔을 들어올리며 'Yata!'라고 하던데.
잎사귀대의 Yatta!가 안 떠올랐다면 거짓말. 아마도 그거 아닐까.
연하 양의 취향은 어쩌면 헐벗은 중년? (…)
# by | 2004/10/18 22:53 | 만화/만화영화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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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의 변명은 언제나 빠듯한 스케쥴과 쌓인 업무량때문 이라곤 하지만, 몇회씩 세이브를 시켜둔 원고에서 오자가 나는건 부지기 수죠, 그냥 '무성의 하다' 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