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우가 사람 무네.

style='border:1 solid #000000' 과 style='border:1px solid #000000'의 차이는 무얼까?
px가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의 차이다. 명령은 둘 다 '1픽셀짜리 검은색 테두리를 쳐라'이고 INPUT이나 TABLE 등에 쓸 수 있다.

IE에선 전자로 써도 먹힌다.
그런데 불여우에선 이게 씨도 안 먹힌다. 꿋꿋이 px를 붙여줘야 한다.
난 대체 만들어뒀던 레이아웃이 왜 제대로 안 나오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해서 붙여봤다가 그대로 뒤집어졌다니까.

붙어볼테면 형식을 갖추고 덤벼라…인거냐. 졌다. (털썩)
뭐 이게 모질라 기반에서는 정석이라면 정석이겠지만서도… 왠지 김빠진다.
하지만 의외로… 이러한 사소한 차이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모 야설의 한 구절이구만) 더군다나… 네이버나 엠파스마저 깨지는 걸 보면 이게 단순히 IE에 최적화-라는 차원에서만 볼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끄응. 영어권처럼 '지금와서 모자익을 써도 별 문제 없을 것 같은 레이아웃'으로 지을 순 없는 거 아니냐고(…).

by 서찬휘 | 2004/07/30 05:02 | 셈틀놀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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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irugi at 2004/07/30 11:31
저도 가능한 한도까지는 최대한 여러 가지 바탕에서 맞춰줄 수 있도록은 합니다만, 솔직히 매킨토시에서도 IE를 쓰고 아웃룩을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마당에는……. ;; 오히려 타 브라우저 회사들이 좀 더 그런 기능들에는 여유를 둬서 개발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무슨 특별한 특허라도 있어서 특허료를 줘야 하는 기술이라면 함부로 쓸 수 없겠지만, px을 붙이고 말고의 차이 정도는…….
Commented by ike at 2004/10/03 04:09
사소할 수도 있겠지만 px말고 다른 단위도 쓸 수 있으니깐요. 제 경우에는 오히려 IE의 몇몇 버그(확실치는 않치만)로 인해 제가 의도한 스타일시트 대로 안되더군요. 오직 IE에서만요.)
그리고 맥용 IE는 5.x대에서 개발을 중단해서 지금은 거의 쓰는 사람이 없답니다. 대개 모질라 기반의 Safari나 Firefox를 많이 쓰지요. 아웃룩은 아예 없답니다. 비슷한 성격의 MS Entourage가 있긴 합니다.
마이너리티의 불편함과 설움도 이해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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