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에 따라서.

책장에서 꺼내드는 작품은, 그 때 그 때의 기분에 따라 많이 변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뜩이나 머리 아픈 요즘같은 때 쿄야나 부기팝, 키노 같은 녀석들을 보고 싶진 않은 거다(…). 세기말도 아닌데 왜 그리 하나같이 암울한 거야, 예쁘고 마음을 밝게 만들어주는 인물들이 보고 싶어.

그런 점에서 밍크 이번 호에 실린 「사랑해 베이비」를 보고는 완전히 좌절. 귀여운 유즈유를 보고 싶어서 룰루랄라 펴들었건만 웬 불량소녀가 제 아빠한테 칼을 '일부러 빗나가게' 집어 던지질 않나 중학생이나 되어놔서 유치원생한테 나 죽고 싶다질 않나 대체 이게 뭔 짓이야(…) 아아. 누가 나 좀 밝게 해 줘. 흑흑. 차라리 킷페이가 코코로를 덮치는 게 낫겠다…라니 전혀 밝지 않잖앗!! (털썩)

by 서찬휘 | 2004/07/21 05:59 | 만화/만화영화 | 트랙백 | 덧글(3)

트랙백 주소 : http://seochnh.egloos.com/tb/63573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Dino at 2004/07/21 16:00
덮쳐라! 덮쳐라!! 킷페이 밤바야!! 킷페이 밤바야!!
코코로 밤바야!! 코코로 밤바야!! (............)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4/07/21 16:12
밤바야∼ (털썩)
Commented by 로리 at 2004/07/22 03:57
캇페이야 유즈유 빼고 치마만 입은 여성들에게 껄덕거리는 존재가 아닙니까?(먼산) 솔직히 코코로 공랙 중이던데.. 친구들 때문에 미수에 그쳐서 그렇지(더 먼산)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