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노획물.

「남자는 불끈불끈」 1∼3권 (두둥)

단골 서점에 잠시 들렀다가… 눈이 휘둥그레진 물건. 아아… 구하려고 해도 품절이라고 나오던 녀석들이… 부천 만화정보센터에서나 가까스로 찾아볼 수 있었던 저 괴악한 물건이… 무려 새 책으로 있다니! 뭐 1권은 래핑 뜯어진 거긴 했지만(…) 어쨌거나 서점 아저씨도 "그거 제목 이상해서 누가 사 가긴 하려나 의심스런 거였는데 가져가는 사람이 있긴 있네그려"라며 의아해할 지경. (그 이전에 들여온 게 신기합니다)

萌에 안경소녀교단이란 글자가 난무하는 저 처참한 표지에서 우러나오는 다크 오오라를 끌어안고 만 원 한 장을 들이밀었다. 아- 정말 간만에 또 대략 정신 멍해지겠구만(…)

by 서찬휘 | 2004/06/01 00:55 | 만화/만화영화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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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kan at 2004/06/01 01:01
전에 총판에서 못찾아 '남자는 불끈불끈 어디있나요?' 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
저 말하기가 좀 민망했었지요;;.
라이센스판의 저 제목 너무 맘에 듭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4/06/01 01:09
'망상전사 야마모토' 보다는 확실히 좀 계산대에서 물어보기 껄끄러운 제목이긴 합니다;
Commented by Felix at 2004/06/01 01:11
3권이 나왔습니까!? 1,2권은 발견하자마자 제목에 이끌려 구입해버렸었죠;;; 현시연이 그나마 리얼세계 이야기라면 이건 환타지..-_-;;
Commented by mirugi at 2004/06/01 01:17
의심스러운 것도 제 짝이 있는 법이죠……. (……)
Commented by 소혼 at 2004/06/01 01:57
이거 뭡니까…;; …한 번 구입해 봐야겠습니다.(아직 재고 남은 곳 있던데요)
Commented by sigycat at 2004/06/02 00:39
저도 구입해 보고 싶어지네요.(번역판 제목을 저렇게 뽑은 건, 혹시 출판사 편집인 중 스포츠지 출신 기자가...?)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4/06/02 22:21
skan님) B급'삘'의 힘이죠. (먼산)
ColoR님) 비슷한 경우가 있죠. 「원조교제」라고… (이쪽도 참…)
Felix님) 그렇죠. 망상 팬터지입니다!
murigi님) ……여보세요(…)
소혼 군) 그러게, 이전에 뒤졌을 때엔 안 보이더니만.
sigycat님) 그쪽 계열 아니라도 야마모토란 녀석 보고 있노라면 저런 제목이 절로 생각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DECRO at 2004/06/03 00:07
3권이 나왔다는 겁니까!
Commented by DECRO at 2004/06/03 00:08
그리고...아스트랄 계열로는 "제멋대로 카이조" 또한 멋진 작품입니다.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4/06/03 00:25
mirugi님) 아. 이런. 미르기 님. 이름 잘못 썼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DECRO님) 나왔죠. (먼산)
Commented by teria at 2004/09/07 23:56
10월 코믹때 코스를 했지요... 그거 말이예요 그거
안경소녀교단... 물론 난 여자이기에 약간의 수정이 들어갔습니다
안경소년교단... 카페도 만들었습니다;;; 회원 28명 계속 모집중에
있구요 남자는 불끈불끈은... 코믹의 제왕입니다!! 마지막으로...

안경소년교단 만세!!! 안경은 영원할 지어다!!!
-이상 안경소년교단 단주 테리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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