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소녀를 만나다

입이 심심해 사 온 과자.
제목은 재밌는데 문제는 맛이 정말 없다는 거다.
포키 내지는 빼빼로 계열 과자는 모름지기 과자 부분이 단단해서 톡 부러뜨려 아그작하는 맛이 있어야 하거늘
이건 뭐 물렁물렁한 느낌이니 먹는 맛이 나질 않는다.
게다가 소녀라고 그려놓은 그림이 웬 누님이야. (……)
내게 소녀를 돌려줘!
실은 이 과자를 사면 덤으로 주는 거여서 얼씨구나 샀는데 앞으로 주의해야 할 듯하다.
맛이 무진장 미묘하더라. 어쩐지 떨이 상품 같더라니만. (……)

못먹을 맛은 아니고 그럭저럭 괜찮긴 한데 저노무 소녀 과자가 원체 황이라서 덩달아 으엑 소리를 내고 말았다.
정작 이 녀석은 차에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듯한 느낌.

by 서찬휘 | 2008/06/15 05:47 | 식탐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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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변찬영 at 2008/06/15 16:21
마지막 내몸에 곡물 최여진 CF 원추입니다..-_-;;
Commented by 마법고냥이 at 2008/06/15 17:55
저만 맛 없다고 느낀 게 아니었군요.
Commented by 지노 at 2008/06/15 23:58
쿨럭. 첨에 '내 몸의 곡물 쿠키'를 '내 몸의 고물 쿠키'로 읽고, 다시 보고는 '내 몸의 괴물 쿠키'로 읽어버렸네요;;; 이제 눈도 침침해...
Commented by 이슈토리 at 2008/06/17 07:45
'소녀, 소녀를 만나다' 라고 읽은 저는 막장(.........)
Made in China가 엄청 눈에 띄는 위치에 있네요
Commented by 烏有 at 2008/06/18 20:03
저는 내몸이 곡물쿠키.......몸이 곡물쿠키로된 캐릭터일까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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