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 4338(2005)년 7월 26일

여동생 친구(여자) 생일에 맞춰 동생과 동생 친구, 그리고 나 해서 세 사람이 함께 갔던 보성-완도 여행.

기억나는 건 녹차밭의 푸른 전경이 눈에 참 좋더라는 거랑, 우전차 참 맛있더라는 거랑, 사진 속 동생은 참 귀여웠다는 거랑. 내 모습은 참 꼬락서니가 말이 아니었구나. 쿨럭. 앞으로 바깥에서 반팔 티셔츠 따위 함부로 입지 말아야지.

박인하 선생님이 보성 이야기를 꺼내신 김에 사진 디렉토리를 한 번 뒤져보았다. 녹차밭이 정말 끝내주게 크고 아름답다.





사진 찍은 기종은 국민디카 쿨픽스2500. 나름대로 선전했다. 지금 다시 가면 열심히 찍어다 대형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 볼 텐데.


보성에서 기억나는 건 이외에도 근처 해수욕장으로 가던 버스가 그 굽이진 내리막길을 브레이크 한 번 안 밟고 내려가는 묘기를 보여줬던 거. 이니셜 디 저리가라였다 정말. (……)





추가 사진은 보성 옆의 율포해수욕장이었나…에서 찍은 것. 녹차밭 사진도 그렇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햇살만 좋았어도…….

매미 껍질이 방파제에 붙은 게 꽤 눈길을 끌었다.

by 서찬휘 | 2008/05/07 15:51 | 여행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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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양갱소녀 at 2008/05/10 01:17
와...신기하다..매미껍질..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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