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30일
'현재' 한국 남자 오덕들에게 부족한 것.
…단연코 개념입니다.
'현재' 남자 오덕들의 활동 영역이라고 해 봐야, 동인녀 계열로 구분되는 여자 오덕들과는 달리 자막질 대패질 게임 번역판 무단 배포 동영상 시청 자랑질 등등등 대놓고 저작권 침해인 것들 태반. 단순 2차 창작이란 범주로 보기에 난감해 죽겠는 거 태반이니 뭐. (물론 여자도 저런 거 하는 경우 있다손 치지만) 자기 지갑 열어서 뭐 하려 들 생각보다는 돈 안 쓰고 영위할 것들을 찾는 데에서 실력을 논하는 판이니 이걸 개념이 없다는 말 말고는 뭐라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숨어서나 하면 또 말을 안 해요. 여자들은 자기가 설 자리를 직접 만들기나 하지, 이건 무슨…….
사람들이 많이 보는 거랑 그것이 무언가 현실에서 실체화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별개의 문제. 제아무리 캐릭터가 유행하니 해 봐야 시장에는 이만큼도 도움 안 되는 남자 오덕 따위, 이 바닥에서는 있으나 마나할 뿐이죠. 사랑이랑 강간이랑 구분도 못하는 셈.
달린 것들은 개념이나 챙깁시다. 오덕오덕.
…뭐, 행사를 직접 만들겠다고 덤비는 건 바라지도 않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글루스의 만화밸리에 대패질 올리는 친구들이랑 애니밸리에 자막이랑 허구헌날 동영상으로 애니 봤다고 자진 신고하는 친구들이 자기가 지금 뭔 짓 하고 있는 건지나 깨닫는 날이나 오면 좋겠습니다. 거지짓도 이런 상거지짓이 없으니.
'현재' 남자 오덕들의 활동 영역이라고 해 봐야, 동인녀 계열로 구분되는 여자 오덕들과는 달리 자막질 대패질 게임 번역판 무단 배포 동영상 시청 자랑질 등등등 대놓고 저작권 침해인 것들 태반. 단순 2차 창작이란 범주로 보기에 난감해 죽겠는 거 태반이니 뭐. (물론 여자도 저런 거 하는 경우 있다손 치지만) 자기 지갑 열어서 뭐 하려 들 생각보다는 돈 안 쓰고 영위할 것들을 찾는 데에서 실력을 논하는 판이니 이걸 개념이 없다는 말 말고는 뭐라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숨어서나 하면 또 말을 안 해요. 여자들은 자기가 설 자리를 직접 만들기나 하지, 이건 무슨…….
사람들이 많이 보는 거랑 그것이 무언가 현실에서 실체화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별개의 문제. 제아무리 캐릭터가 유행하니 해 봐야 시장에는 이만큼도 도움 안 되는 남자 오덕 따위, 이 바닥에서는 있으나 마나할 뿐이죠. 사랑이랑 강간이랑 구분도 못하는 셈.
달린 것들은 개념이나 챙깁시다. 오덕오덕.
…뭐, 행사를 직접 만들겠다고 덤비는 건 바라지도 않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글루스의 만화밸리에 대패질 올리는 친구들이랑 애니밸리에 자막이랑 허구헌날 동영상으로 애니 봤다고 자진 신고하는 친구들이 자기가 지금 뭔 짓 하고 있는 건지나 깨닫는 날이나 오면 좋겠습니다. 거지짓도 이런 상거지짓이 없으니.
# by | 2008/04/30 21:25 | 만화/만화영화 | 트랙백 | 덧글(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심지어 서플 같은 행사 만드는 여자들이 있는가 하면 일본 동인지 다운로드 클럽을 연 회비까지 받아가면서 운영하는 남자놈들도 있습니다. 저작권 침해에 남녀가 따로 있겠습니까만, 큰 흐름을 놓고 볼 때 현 시점에서 이 바닥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능력을 아낌없이 낭비해 범죄를 저지르느냐, 능력과 애정을 부어 판을 자기 나름대로 짜 내느냐, 대체로 그리 갈리는 걸로 보입니다. 물론 입방정으론 남자가 절대 우위입니다만.
이건 오덕을 넘어서 만화계, 문화계 전반에 걸친 '충성도' 부분에서도 대체로 일반적으로 거론되는 부분이죠. 남자들, 지갑 열 생각 진짜 안 하지만 보긴 다 봅니다. 다 다운 받아서. 여자들, 최소한 좋아하는 쪽에는 지갑 여는 비중이 남자보단 월등히 높거든요. 만화도 드라마도 뮤지컬도. 제아무리 'BL로 하악댄다'며 욕해봐야, 여자들은 많이들 사고 많이들 본다니까요. 단행본 나가는 걸 한 번 보십시오.
이러니 '성급한 일반화'라 욕할지언정 제가 볼 땐 이 바닥 남자들은 다 그냥 입 닫고 잠수나 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여자라고 안 하겠습니까? 근데 소비도, 새 판 벌이는 것도 여자들이 더 하거든요? 그들이 돈이 월등히 더 많아서겠습니까? 그래서 전 단순하게 말할 뿐입니다. '달린 것들 개념 정말 없다'고.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한테 필요한 자세는 '쟤들도 불법인데'가 아니라, '나부터라도 닥치고 생산적으로'라고 봅니다.
까놓고 말하자면, 저도 달린 놈으로써 꽤나 쪽팔리거든요. 애초에 '현재 한국 오덕' 중 '남자'들이란 것들이 보여주는 알량한 시장성이란 게 말이죠. 동인판만 두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거든요.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