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0일
일본여행 계획
학교에서 일본문화체험이라고 수학여행 비슷하게 가는 게 있어서 이번에 따라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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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부산항 출항.
4월 20일
오사카항 입항 - 교토 국제 만화 뮤지엄 관람 - 키요미즈데라 - 킨가쿠지 - 호텔 난바 워싱턴. 호텔은 무려 싱글룸 (……) 조금 위험해 보이는데. 한창 때 애들이 밤에 그냥 잘 리도 만무하고, 게다가 개인실이라. 흠.
4월 21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관람.
스파이더맨은 꼭 타보라는 추천이 있었으나… 모르겠습니다. 전 놀이공원에 가면 분위기에 취할 뿐 뭐 탈 생각은 못하겠던데 말이에요. 어쨌든 제 목표는 네기마 아가들이 놀던 무대를 구경하는 겁니다. 돌아와서 개인 시간에 도톤보리의 킨류라멘 1호점에서 돈코츠 라멘에다 밥 한 그릇 말아먹고 와야겠습니다.
4월 22일
자유관광.
오후에 시부야 할아버지 만나고 오게 될 듯합니다. 오전쯤엔 덴덴타운에서 오타쿠 쇼핑이나 하고요. 시부야 할아버지 댁이 꽤 먼 걸로 아는데 시간 분배를 잘 해야겠죠. 시간이 좀 많으면 저녁에 느즈막하게 메이드카페에서 비비적대보는 것도 좋으련만 그러진 못할 거 같네요. 아니…… 의외로 가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4월 23일
호텔서 아침 먹고 오사카성 견학. 임진왜란의 주역들이 영웅으로 그려진 동네인데 기분 좀 싸할 듯합니다. 끝나고 오후쯤 해서 오사카에서 출항.
4월 24일
아침에 부산 도착.
.........................
…근데 이거, 딱히 여행 가방이라고 들고 다닐만한 게 없는데 어쩌죠. 사야 하려나요. 2박 3일 정도면 늘 들고 다니는 가방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이건 5박 6일씩이나 되니 도무지 감당이 안 될 거 같은데. (……)
아무래도 못 본 곳을 보는 것이랑 사람 만나는 것 때문에 느긋하게 개인 시간을 즐기기엔 조금 모자랄 거 같은데. 뭐 아무렴 어떠랴 싶습니다. 다음에 또 가면 되는 거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데는 기왕 기회 닿을 때 가 보는 것도 좋고. 이번엔 무리겠지만 다음 기회에 나라에 가서 사슴 구경하고 고베 가서 고기 좀 썰고 오고 싶네요.
우야든동, 오사카 난바 근처에서 저녁 때 여긴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은 식당 등이 있다면 추천 부탁해요.
개인적으로는 먹어서 맛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 야끼소바에 관한 편견을 좀 깨고 와 보면 좋겠다는 거랑. 메론빵 카레빵도 한 번 구경해보고. 그러고 싶군요. 그리고 멀지 않은 때에 혼자 한 번 더 가서, 좀 더 삽질해가면서 다녀보고 싶네요. 다만 다음엔 오사카 말고 좀 다른 데로. (……)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우리나라 여행도 좀 다녀버릇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정신이 없어서 좀 식긴 했는데… 역시 어딘가 좀 돌아다니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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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부산항 출항.
4월 20일
오사카항 입항 - 교토 국제 만화 뮤지엄 관람 - 키요미즈데라 - 킨가쿠지 - 호텔 난바 워싱턴. 호텔은 무려 싱글룸 (……) 조금 위험해 보이는데. 한창 때 애들이 밤에 그냥 잘 리도 만무하고, 게다가 개인실이라. 흠.
4월 21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관람.
스파이더맨은 꼭 타보라는 추천이 있었으나… 모르겠습니다. 전 놀이공원에 가면 분위기에 취할 뿐 뭐 탈 생각은 못하겠던데 말이에요. 어쨌든 제 목표는 네기마 아가들이 놀던 무대를 구경하는 겁니다. 돌아와서 개인 시간에 도톤보리의 킨류라멘 1호점에서 돈코츠 라멘에다 밥 한 그릇 말아먹고 와야겠습니다.
4월 22일
자유관광.
오후에 시부야 할아버지 만나고 오게 될 듯합니다. 오전쯤엔 덴덴타운에서 오타쿠 쇼핑이나 하고요. 시부야 할아버지 댁이 꽤 먼 걸로 아는데 시간 분배를 잘 해야겠죠. 시간이 좀 많으면 저녁에 느즈막하게 메이드카페에서 비비적대보는 것도 좋으련만 그러진 못할 거 같네요. 아니…… 의외로 가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4월 23일
호텔서 아침 먹고 오사카성 견학. 임진왜란의 주역들이 영웅으로 그려진 동네인데 기분 좀 싸할 듯합니다. 끝나고 오후쯤 해서 오사카에서 출항.
4월 24일
아침에 부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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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딱히 여행 가방이라고 들고 다닐만한 게 없는데 어쩌죠. 사야 하려나요. 2박 3일 정도면 늘 들고 다니는 가방으로도 충분하겠지만, 이건 5박 6일씩이나 되니 도무지 감당이 안 될 거 같은데. (……)
아무래도 못 본 곳을 보는 것이랑 사람 만나는 것 때문에 느긋하게 개인 시간을 즐기기엔 조금 모자랄 거 같은데. 뭐 아무렴 어떠랴 싶습니다. 다음에 또 가면 되는 거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데는 기왕 기회 닿을 때 가 보는 것도 좋고. 이번엔 무리겠지만 다음 기회에 나라에 가서 사슴 구경하고 고베 가서 고기 좀 썰고 오고 싶네요.
우야든동, 오사카 난바 근처에서 저녁 때 여긴 꼭 들러보라고 권하고 싶은 식당 등이 있다면 추천 부탁해요.
개인적으로는 먹어서 맛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 야끼소바에 관한 편견을 좀 깨고 와 보면 좋겠다는 거랑. 메론빵 카레빵도 한 번 구경해보고. 그러고 싶군요. 그리고 멀지 않은 때에 혼자 한 번 더 가서, 좀 더 삽질해가면서 다녀보고 싶네요. 다만 다음엔 오사카 말고 좀 다른 데로. (……)
그리고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우리나라 여행도 좀 다녀버릇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정신이 없어서 좀 식긴 했는데… 역시 어딘가 좀 돌아다니고 싶어요.
# by | 2008/04/10 04:16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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