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염한 문중이 사람들을 고소했다네.

근데 정작 이번에 다시 그 행적을 도마 위에 올린 주도자들은 놔뒀다네.

……뭐시라?


아니 그도 그렇지만 고소 같은 걸 하면 자기가 저지른 일도 일단 밝히고 들어가야 하는데.

아무리 처음의 그 사건 피해자가 자기를 고소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한들, 그리고 시간도 지나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는 건지는 몰라도…… 그렇다 한들 어떻게 이 상황에 자기가 직접 법을 들고 나올 수가 있지?

물론 경찰서란 데가 되게 웃기고, 명예훼손이니 뭐니 하는 것도 꽤나 웃겨서 개 사기꾼으로 만천하에서 욕 먹는 놈이 저지른 짓을 공개 적시한 일조차 명예훼손이 될 만큼 걸면 걸리는 게 사실이고 막상 경찰서에 가서 형사양반의 신사적인 윽박지름에 마음이 움츠려들고 마는 것도 사실이거든. 그 방지 효과를 노리고 한 거라면 훌륭하다. 그치만 정말 저질렀다니…… 기가 막힌다. 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그러나. 당신(들).


아, 정말 공부하다 애 죽었단 소리 못 들었단 소리 만큼이나 마감 중에 사람 정신 멍하게 만든 소식. 이오공감에서 열심히 내려주는 '세력'도 그렇고, 난 대체 이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그 주위 사람들은 왜 저 사람을 따르고 있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방금, 이해못할 것도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저 한나라당도 지지자가 있는걸.

……아하. 납득했다. (……)

한나라당 소속자들과 그 당원, 지지자들에게 뭔 말을 해 봐야 소용 없지. '제거' 말고는 답이 안 나오는 자들. 그 레벨인 거구나 그러니까.

by 서찬휘 | 2008/03/15 01:17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seochnh.egloos.com/tb/172655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at 2008/03/15 02: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03/15 02:0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8/03/15 02:03
토닥토닥. (……)
Commented by lumi at 2008/03/15 07:22
..저도 모든걸 납득할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어뜸니다 네. 명쾌한 해답이시군요 ㅇ>-<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