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09일
제로보드XE, 페이지 편집기능이 있는 건 좋은데…
위젯 배치 같은 것들을 마우스로 옮겨가며 할 수 있는 건 확실히 편할지도 모른다. 근데 메모장 하나 달랑 써서 모든 걸 처리하는 하드코딩에 익숙해진 나 같은 코더에게 이 기능은 되레 쥐약이다. 도무지 적응할 수가 없어 미칠 것 같다. 한두 개 정도면 모르겠는데 붙여야 할 상자가 한 둘이 아니거든. 그냥 착착 붙어주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더 난감한 건 이렇게 편집한 걸 실제 서버에 가져다 똑같이 붙일 수 있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은 거 같다. 편집한 '페이지'의 경우 편집한 내용의 소스를 직접 볼 순 없는 거 같은데… 그렇다고 전부를 레이아웃으로 직접 코딩을 하면 본문 내용 출력하는 부분이 한참 밀리고… 참, 난감하다.
새벽에 비명을 지를 지경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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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스 파일들과 DB를 직접 들춰보면서 찾아냈다.
DB의 xe_modules 테이블에 모듈별 페이지 설정이 저장돼 있다. 메인페이지에 해당하는 레코드의 content 칼럼을 복사해다 얹으면 되겠구나.
근데 정말… 레이아웃에서 위젯 붙이는 거랑 페이지에서 위젯 붙이는 거랑 방식이 이리 다르기도 하고 코드 따다가 직접 소스를 편집하는 방식도 페이지 편집에선 통하지 않는다고 하면 자칫 '붕어빵 사이트'만 양산하는 단초가 되는 게 아닌지 좀 걱정이 된다. CSS부터 시작해 구조를 일일이 직접 짜 내야 사이트 레이아웃이 다채로워지게 마련인데, 레이아웃 편집만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것도 모자라 페이지 편집은 방식이 또 다르니 지나치게 정신 사납다고 할까. 그렇다고 페이지 편집에서 위젯 위치 지정이 쉬운 것만도 아냐. 제멋대로 튕겨대는 상자를 다독이는 데 진이 다 빠진다.
애초에 메뉴 설정까지도 툭툭 찍어만 주면 알아서 만들어주는 친절함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조금만 더 핵심을 건드릴 수 있게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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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XE 업데이트 파일을 적용했다가 아차 하는 순간에 레이아웃 하나를 깨먹었다. 레이아웃은 죄 다른 쪽으로 빼놨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프로그램 본체 중에서 제목 출력 부분의 소스를 고쳤었는데 업데이트가 그 부분을 도로 돌려놓는 바람에 생긴 일이었다. 역시 프로그램은 건드리지 말고 바깥에서 고쳐야 한다는 소린가.
…그래서 결국 레이아웃 단계에서 정규식 떡칠을 감행. 아, 프로그램이 입혀놓은 HTML을 정규식으로 한꺼풀 한꺼풀 벗겨내는 기분이라니 참 얄궂구나.
새벽에 비명을 지를 지경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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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스 파일들과 DB를 직접 들춰보면서 찾아냈다.
DB의 xe_modules 테이블에 모듈별 페이지 설정이 저장돼 있다. 메인페이지에 해당하는 레코드의 content 칼럼을 복사해다 얹으면 되겠구나.
근데 정말… 레이아웃에서 위젯 붙이는 거랑 페이지에서 위젯 붙이는 거랑 방식이 이리 다르기도 하고 코드 따다가 직접 소스를 편집하는 방식도 페이지 편집에선 통하지 않는다고 하면 자칫 '붕어빵 사이트'만 양산하는 단초가 되는 게 아닌지 좀 걱정이 된다. CSS부터 시작해 구조를 일일이 직접 짜 내야 사이트 레이아웃이 다채로워지게 마련인데, 레이아웃 편집만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것도 모자라 페이지 편집은 방식이 또 다르니 지나치게 정신 사납다고 할까. 그렇다고 페이지 편집에서 위젯 위치 지정이 쉬운 것만도 아냐. 제멋대로 튕겨대는 상자를 다독이는 데 진이 다 빠진다.
애초에 메뉴 설정까지도 툭툭 찍어만 주면 알아서 만들어주는 친절함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조금만 더 핵심을 건드릴 수 있게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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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보드XE 업데이트 파일을 적용했다가 아차 하는 순간에 레이아웃 하나를 깨먹었다. 레이아웃은 죄 다른 쪽으로 빼놨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프로그램 본체 중에서 제목 출력 부분의 소스를 고쳤었는데 업데이트가 그 부분을 도로 돌려놓는 바람에 생긴 일이었다. 역시 프로그램은 건드리지 말고 바깥에서 고쳐야 한다는 소린가.
…그래서 결국 레이아웃 단계에서 정규식 떡칠을 감행. 아, 프로그램이 입혀놓은 HTML을 정규식으로 한꺼풀 한꺼풀 벗겨내는 기분이라니 참 얄궂구나.
# by | 2008/03/09 05:02 | 셈틀놀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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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부럽... ㅠㅠ 전 손도 못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