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카레

시엘 선배의 가르침을 본받아 이번에도 카레를 끓였습니다. 인간의 7할은 카레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

왼쪽에 보이는 붉은 국물이 와인.
와인에 하룻밤 재워 놓은 소고기에 양파와 당근과 감자를 넣었습니다.
이번에도 꿀을 넣었죠. 사과는 없어서 안 넣었고…
대신 호두가 들어갔습니다.
맛있더군요.

보글보글.
밥은 무려 팥밥.

카레를 얹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전 이제 편해점이 두렵지 않아요.



참. 엊그제 당근 강판에 갈았던 거, 쥬스가 안 되어 찌꺼기만 남았다고 했었죠.
계란 두 개 깨서 막 섞어 두툼하게 말아놓고 캐쳡 뿌려서 먹었더니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또 해 먹어봐야겠습니다.

by 서찬휘 | 2008/03/03 23:14 | 식탐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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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까날 at 2008/03/03 23:26
스파이스쪽에 손을 대보시죠.
Commented by CARPEDIEM at 2008/03/04 00:44
다음 모임때는 찬휘님 특제카레를! +_+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8/03/04 02:06
까날 님) 거기까진(…)
CARPEDIEM 님) 서로 요리나 간단히 전자렌지로 데워먹으면 될 음식들을 싸 오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저는 밥과 카레와 와인을 준비하죠. 핫케이크도 괜찮겠고…….
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08/03/04 05:34
갑자기 카레가 당기네요. 오늘은 나가서 3분 카레나...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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