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뛰어난 기술자보단

재미난 내용물을 재기발랄하게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빚어낼 수 있는 기술자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해.

비록 쓰인 코드의 효율성 면에선 조금, 아니 한참을 뒤질지 모를지언정.
결과물이 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과 부가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그쪽이 더 클 것이 분명하니까.



나는 과연 이런 마음을 앞으로도 견지해가고,
과연 이런 마음을 내 뒤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새벽.
프로그램을 짜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 이야기가 고파. '말'을 하고 싶어……. 히히히힝-푸르륵.

by 서찬휘 | 2008/02/22 03:48 | 셈틀놀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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