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07일
속앓이
저녁에 부모님과 통화할 때만 해도 멀쩡했는데. 자정 무렵에 속이 또 얹혀서 여태 고생 중입니다. 활명수도 없고 죽겠군요 아주. 아버지께서 남겨주고 가신 독성이 아주아주 강한 소화제가 하나 있긴 한데 이 녀석 먹는 게 습관되면 곤란해서 손을 못 대고 있습니다. 약 잘못 먹기 시작하면 소싯적에 (치료용)약물에 절었던 나머지 지금 제 머리에 두통약이 거의 안 듣는 것처럼 만성이 된다고요….
여하간 참. 20대 때 실컷 먹었으니 이제 작작 좀 처먹으라고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벌 같습니다. 연초부터 액땜 한 번 끝장나게 하고 있습니다. (……) 아 정말 먹는 낙마저도 없으면 난 대체 만화 외에 뭘 즐기며 살란 말인지.
여하간 참. 20대 때 실컷 먹었으니 이제 작작 좀 처먹으라고 하느님께서 내리시는 벌 같습니다. 연초부터 액땜 한 번 끝장나게 하고 있습니다. (……) 아 정말 먹는 낙마저도 없으면 난 대체 만화 외에 뭘 즐기며 살란 말인지.
# by | 2008/01/07 04:50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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