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3일
상자 조립 중
일단 이삿짐을 넣기 위해서, 그리고 도착해서도 어느 정도 깔끔한 모양새를 갖추기 위해서 종이 상자를 샀습니다.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3448431
김나현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녀석인데, 일단 네 꾸러미를 주문했어요. 한 꾸러미당 네 개니까 도합 열여섯 개.
근데 이거, 조립식이더군요. 미처 예상 못했습니다. 골판지를 플라스틱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네요. 지금 갖고 있는 드라이버는 초소형이라 이걸 고정하는 데는 쓰지 못하고 그냥 손으로 열심히 돌렸습니다. 덕분에 손가락 지문이 나갈 지경입니다. 아고고.
만화책의 경우 상자 하나당 120여권 정도 들어갑니다. 작은 걸로만 채우면 더 넣을 수 있겠지요. 대신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서 나를 때 고생 좀 하게 생겼습니다. 우우. 게다가… 120권을 치운 셈인데도 끝이 안 보여요.
하나 조립하는 데 꼬박 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럴 땐 손재주 없는 게 안타깝다니까요. 여하간 속도 좀 내서 세 개 정도까지는 조립해놔야겠습니다.
.......................
한 400권 정도 싼 거 같은데 아직도 절반도 못했습니다. 아, 코스모가 보여요. 단행본은 그렇다 치더라도 잡지랑 컴퓨터 책이랑….
3평도 안 되는 고시원 방에 뭐가 이리 잔뜩인지. 우으으으으악.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103448431
김나현 작가님이 추천해주신 녀석인데, 일단 네 꾸러미를 주문했어요. 한 꾸러미당 네 개니까 도합 열여섯 개.
근데 이거, 조립식이더군요. 미처 예상 못했습니다. 골판지를 플라스틱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네요. 지금 갖고 있는 드라이버는 초소형이라 이걸 고정하는 데는 쓰지 못하고 그냥 손으로 열심히 돌렸습니다. 덕분에 손가락 지문이 나갈 지경입니다. 아고고.
만화책의 경우 상자 하나당 120여권 정도 들어갑니다. 작은 걸로만 채우면 더 넣을 수 있겠지요. 대신 무게가 장난이 아니라서 나를 때 고생 좀 하게 생겼습니다. 우우. 게다가… 120권을 치운 셈인데도 끝이 안 보여요.
하나 조립하는 데 꼬박 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럴 땐 손재주 없는 게 안타깝다니까요. 여하간 속도 좀 내서 세 개 정도까지는 조립해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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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0권 정도 싼 거 같은데 아직도 절반도 못했습니다. 아, 코스모가 보여요. 단행본은 그렇다 치더라도 잡지랑 컴퓨터 책이랑….
3평도 안 되는 고시원 방에 뭐가 이리 잔뜩인지. 우으으으으악.
# by | 2007/12/13 18:58 | 세상 바라보기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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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겨울에는 실내-실외 온도차가 심하면 책에 습기차기도 하더라죠. 책 수명을 단축한다는... 요런 것도 신경써서 싸야겠더군요.
...무게가 20kg이 나오더군요(....)
아르젤 님) 좋더군요. 조립하기 너무 힘들지만요. 내일은 좀 큰 드라이버를 하나 사 와야 할까 봅니다.
알비레오 님) 우. 정말 직접 짐 싸는 건 고역입니다. 하지만 포장이사는 너무 비싸고 고시원에서 포장이사 씩이나 하는 건 너무 사치죠.
lomi님) 끔찍해요.
쥬피터 님) 지난 번 본가가 이사할 때 센터 분들 일처리하는 걸 보며 혀를 내둘렀었죠. 선수는 역시 달라요. 네. 기억에 남는 건 10층 높이로 올라가는 사다리차 짐칸에 올라타 짐과 함께 오르내리던 다람쥐 청년. (……)
양세종 님) ……콜록.
그거 걍 손가락으로 힘줘서 꾹! 누르면 되는 거여요. ㅡ..ㅡ;;
잘못끼워서 빼내야 할땐 드라이버로 해야하지만, 조립할땐 걍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되는 건데..
설마 하나하나 드라이버로 잠궈야 하면, 타고난 약골인 제가 추천했을 턱이 없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