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7일
고작 1년 전인데 이렇게 달라 보이나. (…)


지난해 2월 11일 영풍문고에서 열렸던 강도하 작가님 사인회 때 강 작가님 스탭분이 찍으셨던 사진. 돌다가 다시 봤는데 새삼 절망했다. 분명 1년 전에 불과한데… 왜 요즘 날 찍은 사진을 보면 저 때에 비해서 5년은 더 삭아 보이는 거지? (……)
머리 모양이 저러니까 되게 어려 보이는구나 싶다. 지금은 얄짤없이 아저씨라고 놀림 받는데 말야. 너도 풋풋한 건 다 사라졌어- 라는 말을 듣고 있노라면 곧 있으면 계란 한 판이라는 실감이 난다. 우씨.

이게 최근.
…농담.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이 이거다.
확실히 '어리다'란 인상이 사라져 가고 있다.
새삼 깨닫는다.
요 1년여 사이, 서울에 혼자 올라와 살면서 겪은 일들이 내겐 10년 이상의 세월만큼이나 큰 변화를 줬다는 것을.
참 많은 일들을 겪었다.

# by | 2007/11/27 00:32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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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님, 별밤 님) ….
원이 님) 고맙습니다.
DSmk2 님) 그렇게 보였다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