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5일
문국현 씨, 차라리 섭정을 하는 게 어때?
정동영은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다. 문국현은 어떻게든 올라가려고 다른 놈들 비판하다가 자기까지 깎아먹는 기대 이하의 면모만 노출하고 있고. 이명박과 이인제는 애초에 논외다. 그 외라면 허경영 말고는 볼 거 없고. 이회창? 가만히나 계셨으면 이인제만도 못하단 소리는 안 들었을 텐데 그야말로 난감하다.
정동영은 절대 포기 안 할 거다. 대통령 자리 하나를 위해서 신의도 방향도 버린 악랄한 바보니까. 문국현이 뭐라 한들 정동영이 현재 자리를 포기할 일은 없다. 목표가 뚜렷한 바보란 어떤 의미에선 강한 법이거든. 옆도 뒤도 안 보니까. 그럼 문국현은 어떤가. 정동영의 약점이 뭔가를 복기해보자. 한 게좆도 없고 할 줄 아는 것도 좆도 없는데 대통령이란 졸라 큰 목표만 있다는 거다. 오로지 그것만을 위해서 정치판에 뛰어들고 그것만을 위해 정치를 했다. 주변이 어떻든, 자기 위치가 어떻든. 문국현이 한 건 무엇인가. 깨끗한 CEO의 이미지 말곤 정치적으로 남겨놓은 게 없단 말이지. 정치인으로서의 위치란 개판오분전의 진흙탕 속에 얼마나 몸을 더럽혔느냐로 결정되는 거지 깨끗하냐 아니냐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 세간 상식대로라면 한나라당이 어떻게 존재하겠는가?
그들은 이성과 상식을 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강한 거다. 맨손으로 금수를 이기는 괴물같은 인간이 어디 흔하겠나. 문국현은 여태 순진하든지 순진한 척을 하고 싶든지 둘 중 하나일 뿐이니 가망이 없다. 대통령 될 생각 말곤 아무것도 없어서 위험한 정동영더러 내려오라 하는 것보단 차라리 정동영을 위로 올려주고 밑인듯 위에서 섭정을 하는 게 어떨까 고언을 해 본다. 실제 권력을 자신이 쥘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지금 문국현의 위치에선 맞을 듯한데 말이지.
이건 그냥 인상론이지만, 정동영에게서 '황제병 환자' 위안스카이가 떠오른다면 문국현에게선 '뒤통수 맞고 만 정치가'로서의 김구가 떠오른다. 내가 지지하는 자가 위에 올라갈 공산은 사라졌고, 그렇다고 뒤집어 엎으란 것도 무리라면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법. 문국현 씨, 차라리 서태후가 되실 생각은 없으신지? 자리에 오르면 연산군 행세를 해대다 곱게는 못 죽을 이명박보단 그 편이 나아 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그렇단 소리다. 난 정동영이 참 싫지만, 현실적으로 문국현 씨 당신을 찍기엔 이명박 덩치가 너무 커. 정동영은 대통령만 되면 만족할 판이고 그 이후가 전혀 없으니, 잘 생각해보면 좋겠다.
물론 완주를 해도 나쁘진 않겠지. 다만 멍청한 삐돌이 정몽준의 뒤를 밟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괜히 이제 와서 노무현 부정 같은 짓은 후보등록도 한 판이고 하면 적당히 해주길. 제 얼굴에 침뱉는 건 한나라당 정도로 족하다.
정동영은 절대 포기 안 할 거다. 대통령 자리 하나를 위해서 신의도 방향도 버린 악랄한 바보니까. 문국현이 뭐라 한들 정동영이 현재 자리를 포기할 일은 없다. 목표가 뚜렷한 바보란 어떤 의미에선 강한 법이거든. 옆도 뒤도 안 보니까. 그럼 문국현은 어떤가. 정동영의 약점이 뭔가를 복기해보자. 한 게
그들은 이성과 상식을 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강한 거다. 맨손으로 금수를 이기는 괴물같은 인간이 어디 흔하겠나. 문국현은 여태 순진하든지 순진한 척을 하고 싶든지 둘 중 하나일 뿐이니 가망이 없다. 대통령 될 생각 말곤 아무것도 없어서 위험한 정동영더러 내려오라 하는 것보단 차라리 정동영을 위로 올려주고 밑인듯 위에서 섭정을 하는 게 어떨까 고언을 해 본다. 실제 권력을 자신이 쥘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게 지금 문국현의 위치에선 맞을 듯한데 말이지.
이건 그냥 인상론이지만, 정동영에게서 '황제병 환자' 위안스카이가 떠오른다면 문국현에게선 '뒤통수 맞고 만 정치가'로서의 김구가 떠오른다. 내가 지지하는 자가 위에 올라갈 공산은 사라졌고, 그렇다고 뒤집어 엎으란 것도 무리라면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법. 문국현 씨, 차라리 서태후가 되실 생각은 없으신지? 자리에 오르면 연산군 행세를 해대다 곱게는 못 죽을 이명박보단 그 편이 나아 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그렇단 소리다. 난 정동영이 참 싫지만, 현실적으로 문국현 씨 당신을 찍기엔 이명박 덩치가 너무 커. 정동영은 대통령만 되면 만족할 판이고 그 이후가 전혀 없으니, 잘 생각해보면 좋겠다.
물론 완주를 해도 나쁘진 않겠지. 다만 멍청한 삐돌이 정몽준의 뒤를 밟지 않기를 바랄 따름이다. 괜히 이제 와서 노무현 부정 같은 짓은 후보등록도 한 판이고 하면 적당히 해주길. 제 얼굴에 침뱉는 건 한나라당 정도로 족하다.
# by | 2007/11/25 14:58 | 세상 바라보기 | 트랙백 | 덧글(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建武 님) 그 영삼함이 어딜 가겠습니까. 그 사람은 요즘도 자기가 대통령인 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