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

거의 나았다 생각했던 왼쪽 무릎의 통증이 아침에 갑자기 세게 도지는 바람에 조금 애를 먹고 있습니다. 결국 파스를 사 왔는데요.



예전 것들에 비해 냄새도 별로 안 나고 해서 좋긴 합니다만, 막상 붙여놓고 나니 걱정이 드는군요.

'뗄 때 죽겠다.' (……)

남자라면 대부분 덥수룩한 다리털이 있죠. 저도 하체 쪽엔 좀 많습니다. 덕분에 살짝 고쳐 붙이려다가 포기했어요. 파스에 묻어나오는 털과 따끔한 아픔에 으악 소리가 절로 나더군요. 내일 떼어야 할 텐데 정말 끔찍합니다. 미리 좀 밀어둘 걸 그랬나.

우. 다리털 정말 싫어요.



혹시 남자분 중에서, 어떤 이유로든 다리털 밀고 다니시는 분 계십니까? (……)

by 서찬휘 | 2007/11/17 23:39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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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별밤 at 2007/11/18 12:18
밀고 다니진 않지만 여름엔 좀 밀었으면... 싶을 만큼은 가지고 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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