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보니 오늘이 박정희가 뒈진 날이었다.

그러나 그 놈은 우리 뇌리에 여전히 멀쩡히 살아 있다.

언제쯤 우리는 박정희라는 망령을 마음 속에서 부관참시할 수 있을까. 과연 언제쯤에나?
정말, 언제쯤에나 인정할 수 있을까. 그 놈은 수십 년 전에 이미 제 부하 총에 맞아 뒈졌다고.




....................


하나 더 말하자면, 『만』 2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by 서찬휘 | 2007/10/26 15:48 | 세상 바라보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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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 at 2007/10/26 16:47
그날 이후로 태어난 세대가 노인이 되면 할수이스빈다
Commented by 烏有 at 2007/10/26 16:49
진실을 모두가 받아들이게되는날........이겠죠.
Commented by 마살후 at 2007/10/27 02:51
2주년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원이 at 2007/10/27 15:08
그러니까 신이 한 세대를 광야에서 다 죽인 걸지도 모릅니다.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7/10/28 01:11
마살후 님) 고맙습니다. 작가님도 언제 한 번 뵈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원이 님) (……)
k 님, 오유 님) 나이만 어릴 뿐인 노인들이 범람하는 요즘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을 듯해서 걱정이죠. 저도 애늙은이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만(…). 적당히 백치 같이 살 줄 아는 여유가 필요해요. 정치인이 될 게 아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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