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30일
일본의 한 만화잡지 메일링리스트를 보며
얼마 전부터 신쇼칸의 소녀만화지 월간 윙스(wings)의 메일링 리스트를 구독하고 있다. 근데 소식을 전해받으면서 꽤 즐거운 이유는 이 뉴스레터가 꾸밈이 없기 때문이다. 무슨 소리냐면, 메일을 꾸미기 위한 그 어떤 이미지도 없다. 태그도 없다. 그냥 글씨만 주륵주륵이다.
왠지 메일 발송을 위한 디자인 파일을 따로 제작해야 했고 또 해야 하는 게 무의미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간단명료한 편지다. 예쁘진 않지만, 게다가 소녀지 치고는 정말 의외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새삼 이렇게 그냥 보내온 메일링리스트에 정이 간다.
꾸미려 들지 마라. 중요한 건 내용이다.
왠지 그런 조언을 해 주는 기분이라고 할까.
물론 개발비 줄이려고 그냥 쓰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지.
왠지 메일 발송을 위한 디자인 파일을 따로 제작해야 했고 또 해야 하는 게 무의미하단 생각이 들 정도로 간단명료한 편지다. 예쁘진 않지만, 게다가 소녀지 치고는 정말 의외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새삼 이렇게 그냥 보내온 메일링리스트에 정이 간다.
꾸미려 들지 마라. 중요한 건 내용이다.
왠지 그런 조언을 해 주는 기분이라고 할까.
물론 개발비 줄이려고 그냥 쓰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지.
# by | 2007/09/30 00:20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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