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7월 26일
그녀의 등은 아름다웠다
…라는 문구를 보고 등짝을 보자 부터 떠올린 사람이 나만은 아닐 거라 굳게 믿는다. 크흑.
「미얄의 추천」, 쉴 새 없이 읽었다. 시간 가는 줄 몰랐을 정도로 재밌었다. 머리를 좀 아프게 하지만. 여하간- "나스하고 비교하는 건 모욕"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는 판에 좀 위험한 말일지도 모르겠으나, 달빠 애들이 읽어보면 좋을 법하다. 뭐가 더 낫고 낮고가 아니라. 그냥 좀 읽어보라고. 중간에 약간 오타 같은 부분이 있긴 하더라지만 말야.
'한국 여중생 교복'에다 '트렌치 코트'라는 조합을 갖춘 미얄 양의 그림을 보면서는 왠지 모르게 아련한 기분이 들고 말았다. 다만 그림에서 색기가 좀 부족한 건 조좀 아쉽네. 초록누님 같은 경우는 변신(?) 후의 코스튬 등에서 그런 부분을 확 살려줬어야 할 텐데.
.............
여하간 이 작품에서 내가 제일 좋았던 건 정말 명대사가 줄줄 나오더라는 거다. 개인적으로는 엉뚱하긴 하지만 노먼 교수의 말이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개를 우습게 보지 마라, 주인을 잘 만난 개는 사자가 부럽지 않아." 크, 죽인다 정말.
안 그래도 비유가 넘치는 작품인데 미얄의 대사는 그 중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한지라 보다 보면 이런 말을 평상시에 하는 여자애가 옆에 있으면 이성이 마비되든지 폭주하든지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릇민오는 정말 용케 버티고 있는 거지.
"네 두개골에 빈방이 많은 것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불경기로 고생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맙소사.
「미얄의 추천」, 쉴 새 없이 읽었다. 시간 가는 줄 몰랐을 정도로 재밌었다. 머리를 좀 아프게 하지만. 여하간- "나스하고 비교하는 건 모욕"이라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는 판에 좀 위험한 말일지도 모르겠으나, 달빠 애들이 읽어보면 좋을 법하다. 뭐가 더 낫고 낮고가 아니라. 그냥 좀 읽어보라고. 중간에 약간 오타 같은 부분이 있긴 하더라지만 말야.
'한국 여중생 교복'에다 '트렌치 코트'라는 조합을 갖춘 미얄 양의 그림을 보면서는 왠지 모르게 아련한 기분이 들고 말았다. 다만 그림에서 색기가 좀 부족한 건 조좀 아쉽네. 초록누님 같은 경우는 변신(?) 후의 코스튬 등에서 그런 부분을 확 살려줬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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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이 작품에서 내가 제일 좋았던 건 정말 명대사가 줄줄 나오더라는 거다. 개인적으로는 엉뚱하긴 하지만 노먼 교수의 말이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개를 우습게 보지 마라, 주인을 잘 만난 개는 사자가 부럽지 않아." 크, 죽인다 정말.
안 그래도 비유가 넘치는 작품인데 미얄의 대사는 그 중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한지라 보다 보면 이런 말을 평상시에 하는 여자애가 옆에 있으면 이성이 마비되든지 폭주하든지 둘 중 하나가 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릇민오는 정말 용케 버티고 있는 거지.
"네 두개골에 빈방이 많은 것은 이미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불경기로 고생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맙소사.
# by | 2007/07/26 18:52 | 소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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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처럼 감상은 천천히... (어이.)
(미얄의 어투를 어설프게나마 빌리자면)
"네 머리 방학했나, 노예?"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