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

요 며칠 사이에 계속 그러는군요. 나갈 때엔 비가 안 와서 잠시 다녀오는 거니까 괜찮겠지 하고 그냥 갔는데 한 중간쯤 갔다 싶을 때부터 한 두 방울 똑똑 떨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나간 시간대가 중구난방이었는데도 제가 나가는 시간을 어떻게 아는 건지 비를 맞고 돌아오게 되네요. 분명 나갈 때엔 비 안 왔다고….

장마 지긋지긋해요오.

by 서찬휘 | 2007/07/01 01:56 | 세상 바라보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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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독자 at 2007/07/01 09:11
그런 경우가 많죠, 저는 약간의 게으름 때문에 그런 경우를 겪는 거 같아요. 집을 나설 때 비가 와야 우산을 들고 나가지. 그렇지 않으면 들고 나가기가 귀찮아져서.. '안 오겠지.'하는 편한 생각으로 나갔다가 당하는... 실은 안 오길 바라는 게 더 크겠지만요.
장마는 이제 시작인 걸요. 앞으로 한 달은 더 갈 것 같은데.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7/07/01 10:50
사신 치바?!(이게 아니잖아)
장마,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비오면 비오는대로 짜증나고 비 그치면 찝찝해서 짜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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