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챔프 영플러스, 기왕 레이싱걸을 쓸 거면…(…)

영챔프가 이번호부터 영플러스라는 별책부록을 같이 내놓기 시작했죠. 홍보문구는 무려 '18세의 순수 감성지'. 사실 18세 이상 남정네라면 순수하곤 거리가 먼데. 애욕덩이라면 모를까.

재밌는 건 이쪽 표지를 일본의 영지들처럼 실사 모델들로 채워놓았단 겁니다. 그쪽과 다른 거라면, 일본쪽이 그라비아 모델을 쓰는 데 비해 이쪽은 레이싱걸을 쓰고 있다는 점 정도일까요.

실사 모델 쪽에 그다지 매력을 못 느끼는 접니다만 기왕 레이싱걸을 쓸거면 데려와 주면 좋겠다 싶은 모델이 있습니다. 2007 모터쇼에서 브릿지스톤 모델을 했던 조세희 씨하고 지연수 씨. 사실 모델들 그 자체보다는 옷 쪽이 취향이었던 경우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맘에 들더군요. 얼굴 자체는 취향이 아님에도. 역시 골반 옆쪽에 구멍을 낸 미니 스커트가 사람을 잡았습니다. 크흑.

어머니, 저도 어쩔 수 없는 ‘고추 달린 놈’이었습니다.


저 둘이 누군지 궁금한 혈기왕성한 이들이라면 검색을.

참고로 영플러스 첫 호를 장식한 건 전예희 씨. 다음엔 황미희 씨라고 합니다. 사실 둘 다 취향은 아닙니다만. 일본쪽 잡지 표지를 보면서도 '저런 애들 벗은 거 보려고 잡지를 사나' 싶은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효과가 좋은 모양이더군요. (……) 영챔프 이번 호 매상이 꽤 궁금해집니다. 벗긴 것도 아닌데, 좀 팔리려나….

by 서찬휘 | 2007/05/18 05:34 | 만화/만화영화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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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별소리 at 2007/05/18 16:49
18세도 순수합니다. 왜 베지터도 초사이언되면서 그러잖습니까. "[순수]한 악이었을뿐."
18세도 나름의 순수함을 갖고 있죠.

그나저나 레이싱걸 넣는다고 책이 더 팔릴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화보집처럼 한 20페이지 정도 된다면 모를까. 뭐 그 특정 레이싱걸 팬들은 살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예전에 SES 나온다는 이유로 아이돌잡지 산 기억도 있고. 그래도 그 아이돌 잡지 같은 경우엔 여러 아이돌들이 같이 나오니까 SES팬이 아닌 사람들도 살 테고, 그래서 꽤 팔리겠지만, 레이싱걸 한 명 갖고 판매부수가 크게 차이가 날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근데 원래 영챔프나 영점프는 여자 아이돌들 컬러페이지가 고정적으로 붙지 않았었나요. 제가 고등학교 때 볼 때는 고정적으로 2페이지 가량 있었던 것 같은데.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7/05/18 22:28
영점프가 개편 전에 여자들을 좀 썼었죠.
Commented by 박모 at 2007/06/29 17:41
젭알.. 여자들 요즘 왜그래?

요즘 여자도 군대 가야 사람되지.. ㅉㅉ, 다 처벗고 나오면 뭐 되는줄 아나..
남자들과 빠당치게 밝히는 요즘 년들~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7/06/29 17:48
그러지 마, 꼬마야. 남자로서 부끄럽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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