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비 넘겼습니다.

의뢰를 받은 원고가 아니라, 써서 밀어넣는 형식으로는(개인적으로 말입니다) 처음이다시피 한 원고 때문에 어제 오늘 머리를 좀 싸맸었죠. 오늘 통과가 되었습니다. 『팝툰』 5호(5월 1일 발행)에 실릴 예정입니다. 주제는 '만화 언론 1년 반 되돌아 보기 - 이제 또 다른 만화 언론의 출현을 기다린다'.

지면이 짧아 '그렇다면 새로운 공간은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관한 방법론 제시는 다소 무리였습니다. 다른 지면을 통해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지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는 형편이라 마음에 딱 들게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이제 의뢰를 받기만 하지 않고 직접 공간을 뚫어 나갈 생각이고 보면 이런 식의 원고도 꾸준히 구상해야 할 듯합니다. 응원해주세요.

그나저나 사진을 보내달라네요. 이거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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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비를 넘겼다고 해 봐야 써야 할 글 거리는 대 여섯 개, 의뢰받은 마감은 두 개, 부탁받은 게 하나. 나가 죽어야죠. 네.

by 서찬휘 | 2007/04/20 23:52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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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烏有 at 2007/04/21 17:11
"나한테 반하면 안된다"입니까?(파힛으로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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