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0일
시사저널 살리기 거리문화제
오랜만에 거리에서 만난 최광기 씨, 손병휘 씨도 반가웠고.
오랜만에 거리에서 부른 바위처럼도 힘차지만 애달펐고.
사회를 맡은 차형석 기자와의 친분으로 나온 허클베리핀의 노래는 끝내줬고.
영상에 흘러나오던 이금희 씨의 목소리는 청아했고.
국회의원 중에선 영상에 열린우리당 정청래, 한나라당 고진화, 민주노동당 천영세 씨가 나왔는데 천 의원은 영상에서도 시위장이었는지 배경에 웬 전경들이 잔뜩 있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고진화 의원은 행사장에도 나왔던데 그런 행동력에 진정성이면 일단 사람 취급부터 받기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에서 얼른 기어나오라고 권하고 싶었고(국회의원 주제에 쓸데없이 길게 주절거린 것도 짜증스러웠지만)
정직 처분을 받은 선배를 무대 위로 올려 소개를 하다 그만 눈시울을 붉히고 마는 차형석 기자를 보며 슬펐고.
철의 노동자 노래는 조금 미스매치였다는 생각이 좀 들었지만,
10분 가량 지각한 인권이 아찌가 실컷 휘저은 무대는 실로 예술이었더라…싶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이 추운 겨울 길바닥의 투사를 낳고 마는 눈 앞의 현실 때문에. 세월이 지나면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 울듯 웃으며 토해낸 속내들도 추억이 될까요, 아니면-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맴돌고 있을까요.
여하간 손병휘 씨 말마따나, 이런 일로 거리에서 만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제일 먼저 나와서 무대를 장식해 준 한중 트로트 그룹 이름은 대체 뭘까, 기억이 안 납니다. 여자가 무지 추워보였다는 거하고 남정네들 팔다리 길이가 끝내주게 길더라는 건 기억이 나는데 어째 뜰 것 같진 않더군요. (…)
..........................................
울적한 마음에 펜더 형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심정 토로.
울적한 마음에 동생에게 이런저런 이야기.
...........................................
http://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87269&ar_seq=8
오마이뉴스 기사 사진 속에 서찬휘 출현. (…)
첫 번째 사진 어딘가에 있습니다.
http://www.sisalove.com/bbs/view.php?id=bbs_1&no=225
미디어오늘 기사에도 출현.
마지막 사진에 있습니다. 심각한 대목인지 표정도 심각합니다.
난감하군요. 으으음.
오랜만에 거리에서 부른 바위처럼도 힘차지만 애달펐고.
사회를 맡은 차형석 기자와의 친분으로 나온 허클베리핀의 노래는 끝내줬고.
영상에 흘러나오던 이금희 씨의 목소리는 청아했고.
국회의원 중에선 영상에 열린우리당 정청래, 한나라당 고진화, 민주노동당 천영세 씨가 나왔는데 천 의원은 영상에서도 시위장이었는지 배경에 웬 전경들이 잔뜩 있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고진화 의원은 행사장에도 나왔던데 그런 행동력에 진정성이면 일단 사람 취급부터 받기 위해서라도 한나라당에서 얼른 기어나오라고 권하고 싶었고(국회의원 주제에 쓸데없이 길게 주절거린 것도 짜증스러웠지만)
정직 처분을 받은 선배를 무대 위로 올려 소개를 하다 그만 눈시울을 붉히고 마는 차형석 기자를 보며 슬펐고.
철의 노동자 노래는 조금 미스매치였다는 생각이 좀 들었지만,
10분 가량 지각한 인권이 아찌가 실컷 휘저은 무대는 실로 예술이었더라…싶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이 추운 겨울 길바닥의 투사를 낳고 마는 눈 앞의 현실 때문에. 세월이 지나면 오늘 이 자리에서 서로 울듯 웃으며 토해낸 속내들도 추억이 될까요, 아니면-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맴돌고 있을까요.
여하간 손병휘 씨 말마따나, 이런 일로 거리에서 만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제일 먼저 나와서 무대를 장식해 준 한중 트로트 그룹 이름은 대체 뭘까, 기억이 안 납니다. 여자가 무지 추워보였다는 거하고 남정네들 팔다리 길이가 끝내주게 길더라는 건 기억이 나는데 어째 뜰 것 같진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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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적한 마음에 펜더 형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심정 토로.
울적한 마음에 동생에게 이런저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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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87269&ar_seq=8
오마이뉴스 기사 사진 속에 서찬휘 출현. (…)
첫 번째 사진 어딘가에 있습니다.
http://www.sisalove.com/bbs/view.php?id=bbs_1&no=225
미디어오늘 기사에도 출현.
마지막 사진에 있습니다. 심각한 대목인지 표정도 심각합니다.
난감하군요. 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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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1/20 01:18 | 삶의 흔적들 | 트랙백(1)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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