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에도 없이 품바타령

으레 연말이면 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10대 뉴스라지요.
근데 어제는 원고를 쓰다가 '꼭 각설이 타령 같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와서 들이대고 있소 하는 꼴이니'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10개 항목을 품바타령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말 맞추느라 쥐나는 줄 알았습니다.

일 자나 한 번 들고 보니~
이 자나 한 번 들고 보니~

…이거, 통과 안 되면 끝장인데. (…)

by 서찬휘 | 2006/12/13 12:01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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