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멀미

큰 덩어리 하나를 끝내놓고 나니 반동이 몰려오는 건지….
아직 덩어리 한 둘 정도가 더 남아 있건만 멀미 기운이 몰아닥치고 있습니다.

몹시 어지럽습니다. 전화를 받고 또 하면서도 애를 먹었네요.
이 정도로 어지러울 정도까지 마셔본 적은 없지만 술 마셨을 때 이런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분 좋긴 커녕 너무 아파요.



산에 들어가 한 3일 정도만 아무 것도 안 하고 쉬다 오면 좋겠어요….
아는 누님 한 분이 템플스테이 관련해서 도와줄 수 있다 하셨는데 언제고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

여하간… 지옥 같은 일정이 그래도 조금씩 끝나가고 있습니다.

by 서찬휘 | 2006/12/11 23:24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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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네오아담 at 2006/12/12 00:25
몸이 너무 안 좋으신가봐요.; 좀 쉬셔야할텐데; 여러가지로 복잡해 보여서 하지 마세욧! 이라고 하지는 못하겠고;; 잠깐이라도 눈 붙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Life is wonderful~~!!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6/12/12 00:37
아니, 그래도 사람 만날 때는 제법 멀쩡히 다니는 편인데 오늘은 갑자기 이리 휘청거려서 저도 화들짝 놀랐습니다. 입에 산소마스크 대고 계속 후욱후욱 하는 꼴이 꼴사나워서 짜증이 나네요.

이번달 들어서 제 원고 쓰고 남의 원고 교정 보고를 4, 50페이지 정도를 연달아 한 게 조금 무리기는 했나봐요…. 근데 어쩌죠. 15일까지 수십페이지는 더 써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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