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마법사」 4권을 보다 보니…

'도령'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얼마만에 듣는 호칭인지.


그리고보니, 몇 년 전 제 3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예산에 내려갔을 때 한 아저씨에게서 이렇게 불렸었습니다. '저 도령'이라고요. 왠지 묘한 느낌이었습니다.

찬휘 도령.
누군가가 이렇게 불러주면 참 재밌고 즐거울 것 같네요.

성씨가 정 씨였으면 정도령이다. 내가 곧 미륵불이니라…가 아니라!


이 표현을 생각하고 있으려니 생활한복이 입고 싶습니다. 본가에서 가져왔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기회가 닿으면 두루마기도 입고 싶습니다.

…저만치에서 제발 그것만은!이라고 경악하고 있는 동생 표정이 선하군요. (……)

by 서찬휘 | 2006/12/10 16:38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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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슈퍼히로 at 2006/12/10 17:06
찬휘 총각이라는 타이틀을 드리겠어요...
Commented by 이형진 at 2006/12/10 17:10
서찬휘님은 '도령' 타이틀을 획득하셨습니다. 생활한복이라.. 은근히 비싸던데...
Commented at 2006/12/10 23:4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6/12/11 23:36
슈퍼히로 님) 총각…결혼 적령기를 앞둔 남자라고 티내고 다닐 일 있나요.
이형진 님) 한 벌 있답니다. 본가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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