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좀 묘한 통증

오른쪽 귀의 왼쪽 아래, 귀 부분의 두개골이 선명하게 만져지는 바로 옆 지점.
약간 들어간 듯한 그 지점에 며칠째 미묘한 통증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라리 두통이 아주 심하면 모르겠는데, 그 부분만 정으로 쿵쿵 찍듯이 아프니 뭔가 좀 걱정스럽습니다.

좀 더 심해지면 근처 한의원이라도 가서 침이라도 좀 맞아봐야지 싶네요.
병원으로 간다고 하면… 무슨과로 가야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런 건.

…근데 왠지 병원에 가면 터무니없이 큰 돈이 깨질 것 같단 말입니다….


잠을 좀 자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아프단 이야기만 계속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들. 근데 아시잖아요. 푹 쉬고 밥 많이 먹으면 거뜬히 나을 것이지만, 일이란 게 어디 그리 호락호락하냐고요.

때론 망가져가면서도 끝을 봐야 할 것이 있는 법 - 그것이 인생이려니 하고 가고 있습니다.
그런 주제에 가끔 위로와 응원에 기대고 싶기도 한 것일 수도 있고요.


오늘 큰 거 하나 끝냈고, 꽤 거할 것 같은 약속이 하나 또 잡혔습니다.
내일은 모 기획사 사람들을 만납니다.

갈수록 영업부장으로 입지가 굳어 가는 느낌입니다.
난감합니다. 핫핫핫.

by 서찬휘 | 2006/12/08 00:55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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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6/12/08 01: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6/12/08 01:3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소혼 at 2006/12/08 10:54
아무래도 연말에 종합검진한번 받아 보심이 어떨련지?
일도 좋지만, 쓰러지기 전에 몸 좀 챙기세요.(주위에서 말려야 한다니까...)
Commented by 서찬휘 at 2006/12/09 05:02
비공개1 님) 노력할게요. 무섭게 해서 미안해요.
비공개2 님) 감사합니다-. 그저 단순한 편두통일 뿐이라면 정말 좋겠네요. 주의할게요.
소혼 군) 안 그래도 이번 일 끝나면 천안에서 며칠 휴가 겸해서 좀 있다가 올 생각이야… 그 때 병원에라도 가 볼까 생각 중이긴 해. 근데, 연말에 건강검진하면 의사들이 뭐라 안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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