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16일
졸음이 쏟아지는 오후, 잠시 쉬자.
- 6시 반 쯤 자서 9시 조금 넘어 기상. 가산 디지털 단지로 뛰어가서 회의. 기획물 의뢰 받음.
- 제군들, 나는 '기획 만화'가 싫다.
- 일이 몰려드는 건 좋은데 많이 피곤하다.
- 필자 두 명 섭외. 한 분은 마음은 있는 것 같은데 왔다 갔다인 모양.
- 졸려.
- 너무너무 졸려. 자기 직전에 책 한 권을 더 보는 게 아니었는데. 어쩌면 진짜 병 아닐까. 활자+도판 중독.
- 날씨가 쌀쌀해 콧물이 나왔다. 출발할 때엔 잘 정리했다고 생각했건만 코 몇 번 풀고 났더니 코털이 살짝 튀어나와 있었다. 돌아오다 거울 보고야 알았다. 이래놓고 여성분들 앞에서 떠들었던 거라고 생각하니 암울하다.
- 황 팀장님을 쿡 찌르며 물었다. "신혼 생활은 좀 어때요?" "좋죠~ 찬휘 씨도 빨리 연애해요" 쿨럭.
- 간만에 산뜻하게 청소를 했다. 조금 이따가는 손빨래도 할 거다. 왠지 주부가 다 되어가는 기분. 그래봐야 내 방 꼬락서니는 산뜻하긴 커녕 점점 더 타차원 던전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 문득 코스튬 플레이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신부님 복장은 어떨까.
- 인생은 언제나 근성. 왱알앵알.
- 제군들, 나는 '기획 만화'가 싫다.
- 일이 몰려드는 건 좋은데 많이 피곤하다.
- 필자 두 명 섭외. 한 분은 마음은 있는 것 같은데 왔다 갔다인 모양.
- 졸려.
- 너무너무 졸려. 자기 직전에 책 한 권을 더 보는 게 아니었는데. 어쩌면 진짜 병 아닐까. 활자+도판 중독.
- 날씨가 쌀쌀해 콧물이 나왔다. 출발할 때엔 잘 정리했다고 생각했건만 코 몇 번 풀고 났더니 코털이 살짝 튀어나와 있었다. 돌아오다 거울 보고야 알았다. 이래놓고 여성분들 앞에서 떠들었던 거라고 생각하니 암울하다.
- 황 팀장님을 쿡 찌르며 물었다. "신혼 생활은 좀 어때요?" "좋죠~ 찬휘 씨도 빨리 연애해요" 쿨럭.
- 간만에 산뜻하게 청소를 했다. 조금 이따가는 손빨래도 할 거다. 왠지 주부가 다 되어가는 기분. 그래봐야 내 방 꼬락서니는 산뜻하긴 커녕 점점 더 타차원 던전으로 변해가고 있지만.
- 문득 코스튬 플레이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신부님 복장은 어떨까.
- 인생은 언제나 근성. 왱알앵알.
# by | 2006/11/16 15:12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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