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08일
9월 7일 이런 저런 일들
1) 서울 올라와서 처음으로 사우나에 다녀왔습니다. 몸무게를 쟀더니 1Kg이 빠졌더군요. 현재 60Kg. 하드 작살 이후 이래저래 신경 쓰는 일이 많았나 봅니다. 여하간 간만에 가서 두 시간 동안 불리고 씻고 찌고 퍼 자고 불리고…를 반복했습니다.
2) 서울 올라와서 처음 샀던 펜의 잉크가 다 떨어졌습니다. 새로 사려고 문구점에 들어갔는데 집어든 녀석 가격을 듣고 기겁. 매번 300원, 500원짜리만 사다가 2000원짜리라는 말을 듣고 도로 내려놨습니다. 결국 700원짜리로 낙찰…비싼 거 밖에 없더군요. 끄응.
3) 만끽에 다녀왔습니다. 구내식당에서 편집부 여러분과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식판에 먹고픈 만큼 퍼 넣었다가 꼴찌했습니다. 크헉. 게다가 식판으로 밥 먹을 때마다 참 불편합니다. 왼손잡이는 괴로워요.
4) 만끽에서 지난 번 찍어간 동영상 인터뷰 편집본을 보면서 자폭. 우와, 나 저렇게 생겼구나, 목소리가 저 지경이구나, 우와우와 하면서 봤습니다. 죽겠더군요.
5) 에어컨이 고쳐졌으려나 하고 들어와 보니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부품이 며칠 후에나 온다고 합니다. 크아아악.
6) 하나다분코에서 저녁을 먹어볼까 하다가 점심 저녁을 다 외식으로 먹기도 그래서 그냥 들어와 먹었습니다. 돈코츠 라멘 맛이 대체 어떤데 저리 유명한가 궁금해요.
7) 가뜩이나 더워죽겠는데 아령 좀 했더니 땀으로 범벅. 사우나 다녀온 보람이 전혀 없네요.
8) 8일 11시가 산다 우리만화 개막식이니 적어도 10시엔 출발해야 하는데 아직도 정리가 안 끝났습니다.
9) 펜 사오는 김에 붓펜 사온다는 걸 또 잊었습니다. 타블렛이 없으니 글씨를 직접 쓸 수가 없어 죽겠어요. 붓글씨 쓰고 싶어라. 언제쯤 한적한 데에서 벼루 놓고 붓 놓고 화선지 펼쳐서 마구 내갈길 수 있을까.
10) 이노무 고시원 원생들 덕에 남자란 것들에 대한 편견만 깊어만 갑니다. 그러는 저도 남자 주제에…입니다만. 아니 쓴 프라이팬은 설거지 안 하면 어디 덧나기라도 한단 말이냐! 이 잡것들은 자기가 먹어놓고서는 설거지는 뒤에 쓸 놈에게 맡기는 데 익숙한 거야? 제 그릇만 쏠랑 씻으면 끝이더냐! 듣자하니 여자 쪽은 안 그런다더만! …결국 오늘도 쓰지도 않은 프라이팬까지 두 개를 설거지 해 놓았습니다. 젠장. 누군가는 해야지, 누군가는.
11) 참, 그리고보니 엊그제 축구 말이죠. 설기현 선수가 씨익 웃으며 '네가 올렸지!'하는 듯한 표정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8:0이란 점수도 정말 대단했지만.
12) 요 며칠 재미난 화두 가운데 하나가 조선일보가 올블로그 블로거 100명에게 인터뷰 하는 거라면서요? 저도 그 100 가운데 둘이 들어가 있기는 합니다만(하나는 여기, 하나는 『만』) 아마 저한텐 그거 안 올 겁니다. 그래서 비웃어주며 거절할 기회도 안 오겠죠. 이유는 간단해요. 여기를 그 순위에 올려준 글이란 게 '나는 아직 노무현 지지자'라는 내용이거든요. 요즘같이 얼치기 좌파도 쓰레기 우파도 논리적으로 씹으시느라 정신없는 양반을 여태껏 지지한다고 공개 커밍아웃을 해 놨으니 민족정론황색지라면 당연히 피해야죠 이런 바보는.
2) 서울 올라와서 처음 샀던 펜의 잉크가 다 떨어졌습니다. 새로 사려고 문구점에 들어갔는데 집어든 녀석 가격을 듣고 기겁. 매번 300원, 500원짜리만 사다가 2000원짜리라는 말을 듣고 도로 내려놨습니다. 결국 700원짜리로 낙찰…비싼 거 밖에 없더군요. 끄응.
3) 만끽에 다녀왔습니다. 구내식당에서 편집부 여러분과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식판에 먹고픈 만큼 퍼 넣었다가 꼴찌했습니다. 크헉. 게다가 식판으로 밥 먹을 때마다 참 불편합니다. 왼손잡이는 괴로워요.
4) 만끽에서 지난 번 찍어간 동영상 인터뷰 편집본을 보면서 자폭. 우와, 나 저렇게 생겼구나, 목소리가 저 지경이구나, 우와우와 하면서 봤습니다. 죽겠더군요.
5) 에어컨이 고쳐졌으려나 하고 들어와 보니 안내문이 붙어 있네요. 부품이 며칠 후에나 온다고 합니다. 크아아악.
6) 하나다분코에서 저녁을 먹어볼까 하다가 점심 저녁을 다 외식으로 먹기도 그래서 그냥 들어와 먹었습니다. 돈코츠 라멘 맛이 대체 어떤데 저리 유명한가 궁금해요.
7) 가뜩이나 더워죽겠는데 아령 좀 했더니 땀으로 범벅. 사우나 다녀온 보람이 전혀 없네요.
8) 8일 11시가 산다 우리만화 개막식이니 적어도 10시엔 출발해야 하는데 아직도 정리가 안 끝났습니다.
9) 펜 사오는 김에 붓펜 사온다는 걸 또 잊었습니다. 타블렛이 없으니 글씨를 직접 쓸 수가 없어 죽겠어요. 붓글씨 쓰고 싶어라. 언제쯤 한적한 데에서 벼루 놓고 붓 놓고 화선지 펼쳐서 마구 내갈길 수 있을까.
10) 이노무 고시원 원생들 덕에 남자란 것들에 대한 편견만 깊어만 갑니다. 그러는 저도 남자 주제에…입니다만. 아니 쓴 프라이팬은 설거지 안 하면 어디 덧나기라도 한단 말이냐! 이 잡것들은 자기가 먹어놓고서는 설거지는 뒤에 쓸 놈에게 맡기는 데 익숙한 거야? 제 그릇만 쏠랑 씻으면 끝이더냐! 듣자하니 여자 쪽은 안 그런다더만! …결국 오늘도 쓰지도 않은 프라이팬까지 두 개를 설거지 해 놓았습니다. 젠장. 누군가는 해야지, 누군가는.
11) 참, 그리고보니 엊그제 축구 말이죠. 설기현 선수가 씨익 웃으며 '네가 올렸지!'하는 듯한 표정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8:0이란 점수도 정말 대단했지만.
12) 요 며칠 재미난 화두 가운데 하나가 조선일보가 올블로그 블로거 100명에게 인터뷰 하는 거라면서요? 저도 그 100 가운데 둘이 들어가 있기는 합니다만(하나는 여기, 하나는 『만』) 아마 저한텐 그거 안 올 겁니다. 그래서 비웃어주며 거절할 기회도 안 오겠죠. 이유는 간단해요. 여기를 그 순위에 올려준 글이란 게 '나는 아직 노무현 지지자'라는 내용이거든요. 요즘같이 얼치기 좌파도 쓰레기 우파도 논리적으로 씹으시느라 정신없는 양반을 여태껏 지지한다고 공개 커밍아웃을 해 놨으니 민족정론황색지라면 당연히 피해야죠 이런 바보는.
# by | 2006/09/08 02:37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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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휘님도 서울 살면 살빠지는 체질이신가요. -_-;;
알비레오 님) 창문을 계속 열고 있었더니 가슴 아파 죽을 맛입니다. 이거 스트레스 때문에라도 살 더 빠지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한국출장소장 님) 그래도 공통점은 있잖습니까. "노무현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