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05일
전자종이 이야기, 간만에 불 붙는다.
전자 종이 - 방법론 아홉 개
임프몬 씨의 참전 덕(?)인지 어쨌거나 덧글이 열 한 개나 붙었습니다. 이런 주제로는 제법 뜨거운 편이네요.
화두를 던진 저는 현재 모 전자종이 업체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좀 더 생산성 있는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생각을 여러모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고견이 좀 더 듣고 싶어요.
참 신기하죠. 『만』도 그랬지만 던진 화두에 오랜 시간 살을 붙여나가며 형태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언제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임프몬 씨의 참전 덕(?)인지 어쨌거나 덧글이 열 한 개나 붙었습니다. 이런 주제로는 제법 뜨거운 편이네요.
화두를 던진 저는 현재 모 전자종이 업체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좀 더 생산성 있는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생각을 여러모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고견이 좀 더 듣고 싶어요.
참 신기하죠. 『만』도 그랬지만 던진 화두에 오랜 시간 살을 붙여나가며 형태를 이루어가는 과정은 언제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 by | 2006/09/05 01:49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여하튼, 오랜 시간 들여온 생각이 결실을 맺게 되시길 빕니다. =)
그래도 워낙 매력적인 시장이기 때문에 손 놓고 있을 수는 없고, 저런 전자책들에서 만화를 팔려면 몇 년후를 보고 , 향후 기계 스펙이 올라갈 것을 대비하여 만화 파일에 여분의 정보를 넣어 두는 편이 좋으리라 봅니다. 곧 나올 기계들이 칼라를 지원하지 않더라도 칼라 페이지를 넣고, 고해상도를 대비해서 그림은 벡터 방식으로 넣고, 글은 아예 그림과 분리해서 저장하는 등의 고려가 필요하겠죠.
그 외에, 제가 가장 필요하다고 보는 건 미디어 파일의 저작권 관리 문제입니다. 개인 백업의 자유, 기기 이전의 자유가 없으면 그냥 책 사서 직접 스캔하고 말지 돈 주고 사기 싫습니다.
anonym 님) 제가 지금 시점에 이 이야기를 꺼내는 건 '지금 당장 할 수 있다'라기보다는 지금단계가 바로 2, 3년 후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사항들부터 법 부분, 콘텐츠 제작자(이 경우 작가들) 등이 생각해야 할 것도 생각 이상으로 많지요. 다만, '전자종이'가 책 외의 디스플레이 영역에서는 이미 제법 쓰이기 시작하고 있어 기술 면으로는 상당부분 와 있다고 봅니다. 비용 문제야 초기가 원래 그러하니까요. 저는 지금 상황이 꼭 휴대전화 초창기 같습니다. 자동차에 달아서 쓰던 거대한 휴대전화가 지금은 주머니에 들어가죠.
일단 전자종이가 가격만 싸지면 된다라고 말해도 실제 그 부분에서 좌절(...)하는 기술이 워낙에 많았고, 실재 수 많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들과 반도체 소자들도 말만 무성한 경우를 뭐낙에 봐서 말입니다.(LCoS를 내놔~~~ T.T)
다만 실용화가 된다면 무선 네트워크나 동기화 기술들로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아질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