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8월 25일
하드디스크 헤더 작살!
23일, 생일날 노트북이 맛이 간 이후 24일 펜더 형 노트북을 빌려와 가까스로 마감 원고 반쯤 완성. 컴퓨터 점검을 해 봤더니 역시나 하드가 거의 가다시피 한지라 오늘 오전에 용산에 가 봤습니다.
일단 오늘 들어간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텍 외장 하드 케이스 + 히타치 250G 하드 + 히다치 80G 노트북용 하드 = 20만
하드복구비 = 20만
이틀 동안 40만원이 순식간에 날아갔습니다…아아, 울고 싶습니다.
수업료 치고는 너무 비쌉니다. 크흑.
노트북 하드디스크가 의외로 자주 사고를 낸다는 점과 백업의 중요성이란 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본가로 가져가서 종종 DVD로 굽지 뭐- 하고 생각하고 있던 정도라 한 달만에 아예 하드 자체가 고장나니 망연자실하더군요. 일단 오늘 복구를 맡겼더니 내일 아침까지 해 준다고 합니다. 복구 상태가 어떨는지 걱정스럽습니다만, 찍은 사진도 수백장이요 쓴 글도 수십여편인데다 그동안 정리해놓은 금전출납부, 전화번호부 등은 또 어떻고요.
본가에서 백업해 온 데이터야, 활동 초기부터 최근까지의 작업물이 다 들어 있으니 괜찮습니다. 문제는 서울 올라와서 작업한 한 달 동안의 데이터를 모두 잃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뭐랄까, 다른 건 몰라도 시작점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잃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랍니다. 일단 잘 되길 바랄 따름이지요.
일단 데이터를 살려놓고, 외장하드에 보관해놓은 후 지금 노트북은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그 전에 본가를 한 번 다녀와야 하겠더군요. 제가 조금 자만했던 게, 평소 수 년 이상이나 윈도우즈 재설치도 거의 않을 정도로 조용조용하게 쓰는 편이거든요. 데스크탑도 한 번 설치하면 그냥 끝까지 쓰는 편입니다. 그러니 별 일 있을까 싶어 드라이버 CD나 아래아한글 CD 등 프로그램 패키지들을 거의 그냥 놓고 왔더란 말이죠. V3나 스파이제로는 정품사용자라서 안철수 연구소에서 내려받을 수 있었지만 말입니다. 아래아한글은 왜 공식 누리집에서 내려받기를 할 수 없게 해 놨을까요. 우으. 정품 사용자한텐 그래줘도 되잖아아아.
막상 재설치를 하고 나서 IBM 누리집에서 드라이버를 하나하나 직접 받아다 깔고 있습니다만, 이게 사람 할 짓이 못 됩니다. 집에 다녀와서 다시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참… 그리고 말입니다만 얼떨결에 업그레이드를 한 셈이 됐습니다.
이전 게 60기가, 4200rpm짜리 하드였거든요. 이번 건 80기가, 5400rpm 짜리입니다.
게다가 외장하드는 250기가에 7200rpm짜리! 정말 돈이 우격다짐에 가깝게 들어갔지만 이번 기회에 정말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하나 더 갖췄다고 자위해야겠습니다. 노트북은 정말 안정적으로 굴리긴 고달픈 녀석이네요.
일단 본가에 다녀오면- 20기가 20기가 40기가 정도로 파티션을 나누어서 다시 한 번 리눅스 유저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번엔 작업 마무리가 더 급해서 그냥 무작정 깔아댔습니다만.
일단 오늘 들어간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로텍 외장 하드 케이스 + 히타치 250G 하드 + 히다치 80G 노트북용 하드 = 20만
하드복구비 = 20만
이틀 동안 40만원이 순식간에 날아갔습니다…아아, 울고 싶습니다.
수업료 치고는 너무 비쌉니다. 크흑.
노트북 하드디스크가 의외로 자주 사고를 낸다는 점과 백업의 중요성이란 걸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본가로 가져가서 종종 DVD로 굽지 뭐- 하고 생각하고 있던 정도라 한 달만에 아예 하드 자체가 고장나니 망연자실하더군요. 일단 오늘 복구를 맡겼더니 내일 아침까지 해 준다고 합니다. 복구 상태가 어떨는지 걱정스럽습니다만, 찍은 사진도 수백장이요 쓴 글도 수십여편인데다 그동안 정리해놓은 금전출납부, 전화번호부 등은 또 어떻고요.
본가에서 백업해 온 데이터야, 활동 초기부터 최근까지의 작업물이 다 들어 있으니 괜찮습니다. 문제는 서울 올라와서 작업한 한 달 동안의 데이터를 모두 잃고 말았다는 사실입니다. 뭐랄까, 다른 건 몰라도 시작점에 해당하는 데이터를 잃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랍니다. 일단 잘 되길 바랄 따름이지요.
일단 데이터를 살려놓고, 외장하드에 보관해놓은 후 지금 노트북은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그 전에 본가를 한 번 다녀와야 하겠더군요. 제가 조금 자만했던 게, 평소 수 년 이상이나 윈도우즈 재설치도 거의 않을 정도로 조용조용하게 쓰는 편이거든요. 데스크탑도 한 번 설치하면 그냥 끝까지 쓰는 편입니다. 그러니 별 일 있을까 싶어 드라이버 CD나 아래아한글 CD 등 프로그램 패키지들을 거의 그냥 놓고 왔더란 말이죠. V3나 스파이제로는 정품사용자라서 안철수 연구소에서 내려받을 수 있었지만 말입니다. 아래아한글은 왜 공식 누리집에서 내려받기를 할 수 없게 해 놨을까요. 우으. 정품 사용자한텐 그래줘도 되잖아아아.
막상 재설치를 하고 나서 IBM 누리집에서 드라이버를 하나하나 직접 받아다 깔고 있습니다만, 이게 사람 할 짓이 못 됩니다. 집에 다녀와서 다시 설치를 해야겠습니다.
참… 그리고 말입니다만 얼떨결에 업그레이드를 한 셈이 됐습니다.
이전 게 60기가, 4200rpm짜리 하드였거든요. 이번 건 80기가, 5400rpm 짜리입니다.
게다가 외장하드는 250기가에 7200rpm짜리! 정말 돈이 우격다짐에 가깝게 들어갔지만 이번 기회에 정말 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하나 더 갖췄다고 자위해야겠습니다. 노트북은 정말 안정적으로 굴리긴 고달픈 녀석이네요.
일단 본가에 다녀오면- 20기가 20기가 40기가 정도로 파티션을 나누어서 다시 한 번 리눅스 유저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번엔 작업 마무리가 더 급해서 그냥 무작정 깔아댔습니다만.
# by | 2006/08/25 17:26 | 셈틀놀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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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백업 언제 해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하드밀고 프로그렘 처음부터 설치하는게 왜 그렇게 귀찮은지...
저야 뭐 학원일 하느라 만드는 문제관련자료들 말고는 새삼스러운 넘은 많지 않다는 것이 천만다행일런지도...
부가장비도 장비지만 노트북을 [보호]해 주는 데에도 신경많이 써 주세요. 진짜 노트북을 안정적으로 굴리기에는 요즘 나오는 것들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오히려 더 고민된다는...
Trotzky 님) 백업은 정말 절실합니다. 이런 식의 사고는 언제 어떻게 나올지 몰라서 사람을 잡아요.
터브북이라, 정말 그런 녀석을 써야 하는 건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