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희 씨 팬클럽 <느낌>의 편지를 받고 아연실색.

아무리 작품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 게 팬의 마음이라곤 하지만, 팬클럽 전체 편지로 대놓고 클럽박스 폴더를 연결해두곤 내려받으라고 해 둔 건 좀 심하지 않나.

이건 뭐 우리는 팬이에염 작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대여점으로 달려가서 마니마니 빌려봐염 하는 거하고 뭐가 다르냐고….



보태기.

새벽에 기가 막혀 쓰느라 한 가지 사실을 그만 빼먹었는데, 그네들이 공유하자고 한 건 드라마 동영상의 이야기입니다. 다행히도 책은 아니지만, 결국은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은 안 되지만 드라마는 된다…란 건, 그다지 온당하지 않겠죠. 그것도 다른 누구도 아닌 '팬클럽'이.

by 서찬휘 | 2006/01/17 07:23 | 만화/만화영화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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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atnip at 2006/01/17 07:39
많이 심한데요.;
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06/01/17 09:07
어이상실... -_-;
Commented by Dino at 2006/01/17 10:48
개념박살이군요 -_-;
Commented by MaSakHee at 2006/01/17 13:05
팬클럽 회원은 당연히 작품을 샀을 거라는 믿음이 있는 게 아닐까요.
Commented by 엄다인 at 2006/01/17 14:09
어떤 의미론 훌륭한 무개념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군요.
Commented by LIIN at 2006/01/17 15:05
팬의 의미에 대해 다시 고찰해 볼 필요를 느끼게 하는 대목이군요(...)
Commented by skan at 2006/01/17 15:20
저건 정말 너무하네요. 팬클럽이라면서.
Commented by Felix at 2006/01/17 18:44
.......아 솔직히 궁 드라마 보고 질색해버렸는데 -_-;
의외로 팬의 내성이란건 강한거군요. 그걸 받아서 또 봐라! 라니..;
...고도의 드라마 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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