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08일
「사랑해 베이비」 6권과 「쥬베이짱 - 시베리아 야규의 역습」10화를 보며.
이 둘을 비슷한 시기에 본 건 정말 우연이다. 그러나 우연히도 비슷한 장면이 겹쳐 보여 미묘한 씁쓸함을 느꼈다.
유즈유도 잊고, 쥬베이도 잊는다.
마음 속에서 바라던 것을 양으로든 음으로든 자의로든 타의로든 부정(당)했을 때.
사람은 그 부분의 기억을 잊음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지킨다.
더 이상의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한 자기 방어기제.
무의식중에 이뤄지니… 인간의 뇌란 이토록 편리하다.
하지만 그래서 더 서글프고 씁쓸하다.
분명한 건, 기억은 덮을 수 있어도 상처는 어딘가에 남는다는 점이다.
슬펐다.
유즈유도 잊고, 쥬베이도 잊는다.
마음 속에서 바라던 것을 양으로든 음으로든 자의로든 타의로든 부정(당)했을 때.
사람은 그 부분의 기억을 잊음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지킨다.
더 이상의 고통을 느끼지 않기 위한 자기 방어기제.
무의식중에 이뤄지니… 인간의 뇌란 이토록 편리하다.
하지만 그래서 더 서글프고 씁쓸하다.
분명한 건, 기억은 덮을 수 있어도 상처는 어딘가에 남는다는 점이다.
슬펐다.
# by | 2005/10/08 21:10 | 만화/만화영화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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