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8월 08일
눈을 떴을 때
누군가가 필요한 논의니 정리니를 다- 끝마쳐놓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머리에서 쥐가 나려고 한다. 아우우우우.
펜더 형이 묻는다. "무엇보다 네가 즐겁지 않잖아, 그냥 무크지 기획으로 돌리는 게 어때?"
과연 나는 "즐겁다, 지금 이거 즐거운 일이야"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있는 걸까? 그건 아닌 것 같다.
나름대로 해야 할 일이고 하고픈 일이라 생각했고, 내 구상에서 발전시켜 나온 녀석이니 별로 다르진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지치는 것만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피를 보지 않기를, 도망칠 구석도 마련해놓고 하기를 원하는 선배 앞에서 레밍마냥 일직선 달음질밖에 못하는 못난 후배는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부여잡고 뭘 어찌 해야 어떻게 될까를 고민하고 있다.
혼자 벌이고 혼자 시작하고 혼자 두들겼으면 구축마저 벌-써 끝나 있을 일. 그러나 그러지 않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담금질을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좀 쉽게 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왜 이리 어려운 걸까.
비도 내려 몸도 찌뿌뚱한 오늘 같은 날은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질펀한 영상을 보고 싶다. 뭔가 기운이 나질 않아. 아우.
머리에서 쥐가 나려고 한다. 아우우우우.
펜더 형이 묻는다. "무엇보다 네가 즐겁지 않잖아, 그냥 무크지 기획으로 돌리는 게 어때?"
과연 나는 "즐겁다, 지금 이거 즐거운 일이야"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있는 걸까? 그건 아닌 것 같다.
나름대로 해야 할 일이고 하고픈 일이라 생각했고, 내 구상에서 발전시켜 나온 녀석이니 별로 다르진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지치는 것만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피를 보지 않기를, 도망칠 구석도 마련해놓고 하기를 원하는 선배 앞에서 레밍마냥 일직선 달음질밖에 못하는 못난 후배는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부여잡고 뭘 어찌 해야 어떻게 될까를 고민하고 있다.
혼자 벌이고 혼자 시작하고 혼자 두들겼으면 구축마저 벌-써 끝나 있을 일. 그러나 그러지 않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담금질을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그래도 좀 쉽게 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왜 이리 어려운 걸까.
비도 내려 몸도 찌뿌뚱한 오늘 같은 날은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질펀한 영상을 보고 싶다. 뭔가 기운이 나질 않아. 아우.
# by | 2005/08/08 16:13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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