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7월 14일
인간 기상관측기
아침 즈음에 몸 상태를 느끼곤 어머니께 그리 말했다.
"오후쯤 비가 올 것 같으니 나가실 때 우산 가져가세요"
물론 일기예보 안 봤다.
…….
오후쯤 되니 신나게 쏟아지는 빗줄기.
'온다'라고 느끼긴 했었지만… 막상 갈수록 맞추는 확률이 높아 가는 걸 보면서는 몸뚱아리에 다시금 좌절한다.
어쩌다 이렇게 됐지? 무슨 기상관측기도 아니고. (……)
"오후쯤 비가 올 것 같으니 나가실 때 우산 가져가세요"
물론 일기예보 안 봤다.
…….
오후쯤 되니 신나게 쏟아지는 빗줄기.
'온다'라고 느끼긴 했었지만… 막상 갈수록 맞추는 확률이 높아 가는 걸 보면서는 몸뚱아리에 다시금 좌절한다.
어쩌다 이렇게 됐지? 무슨 기상관측기도 아니고. (……)
# by | 2005/07/14 02:10 | 삶의 흔적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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