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입니다. (2009.5.11∼) 삶의 흔적들

본문과 관계 없이 그 때 그 때 전하고 싶은 말씀 있는 분은 이곳에 적어주세요. 최상단에 둡니다.

졸지에 앱스토어 칭송자 취급을 받고 있는 모양이지만 삶의 흔적들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저는 애플 빠도 아니고 아이폰이 국내에 풀린대도 뭔가 크게 바뀔 거라 기대하지도 않으며 심지어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떼 돈 벌 수 있을 거라 생각지도 않아요.

문제의 핵심은 앱스토어가 엘도라도나 웨스턴이란 게 아니죠. 그쵸? 또, 애플이 선하냐 악하냐의 문제도 문제의 핵심이 아니죠. 안 그런가요?

원두막(대화실) 열려 있습니다. 삶의 흔적들

http://mahn.co.kr/chat

오늘도 skyjet 님이 먼저 와 계시는군요.

이젠 내가 없어도 될 거 같아. (먼산)



전 오늘도 마감이랍니다. 대화엔 많이 못 끼겠지만 오셔서 노세요들~.

나는 이미 이명박에게 세뇌당했다 삶의 흔적들

풍운아 홍길동이라고 써야 하는 대목에 이렇게 적었다.


"풍운하 홍길동"







서른이 넘어 달라진 것 가운데 가장 큰 건 삶의 흔적들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아닐까 한다.



벌써 31살이고 벌써 2009년이 반이나 지났어! (……) 꺄아아아악!

이글루스가 왜 이리 반응이 느린 걸까요? 삶의 흔적들

최근 덧글 목록에서 항목을 누르면 덧글이 달린 본문으로 바로 이동해야 할 텐데 반응이 너무 느립니다. 트랙백도 마찬가지고…….

더 난감한 건 그렇게 눌렀을 때 해당 덧글로 포커스가 옮겨져야 할 텐데, 앵커 역할을 해 주는 a name 태그가 사라진 모양입니다? 그러니 주소는 #(덧글번호)가 붙어서 나오는데 화면이 이동을 안 해요.

오늘의 사진 - 청담대교, 놀이터, 건대입구 등 사진

오늘 만화인 식구들이랑 마실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CARPEDIEM 님께서 깃발을 드셨죠.
끝까지 고민하다가 역시 이런 날에 지기였던 제가 얼굴을 안 비치는 건
안 될 일이다 싶어서 집을 나섰습니다.

가던 도중에 청담대교에서 찰칵.
(누르면 커집니다)
(누르면 커집니다)
약속시간 전에 잠시 아가씨를 만나러 달려갔더랬죠.
아가씨네 집 근처의 놀이터.
언젠가 보여주겠다던 그 놀이터였습니다.
아가씨 말로는 '세계수' 같다는 바로 그 놀이터. 뭐랄까, 저 감동먹었잖아요?
날씨가 이렇고 사진이 안 예쁘게 나와서 그렇지,
놀이터 하면 뻔하게 그려지는 그런 곳이 아니었어요.
나무로 형상화한 미끄럼틀과 계단, 다리…… 그리고 각종 동물들.

이거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아무리 문화 진흥이니 뭐니 해도,
어려서 이런 곳에서 아이들을 놀게 해 주는 것 하나만 못하겠구나.
이쪽 사는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모래밭 위에 잎을 형상화한 듯한 판과 그 위에 있는 파라솔.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외쳤죠.
"앗, 저건 웬 불꽃슛……!"

통키가 왔다 갔나 봅니다.
저 구불텅구불텅이 미끄럼틀이에요.
요즘 촉수를 피해서 열심히 미끄럼틀 타던 효리 언니 부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의자에요.
미끄럼틀. 이 안으로 내려가면 모래밭으로 슈웅.
저만치에
인상파 그래피티가 보입니다.
나무 위엔 앵무새 조형.
바닥엔 강아지 발자국.
노출이 좀 많이 됐지만. 여하간 참, 멋있더군요.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어, 저건?
쇽쇽쇽 방울 빙글빙글 방울 요리조리 내 방울~
웬 비눗방울인가 했더니
꼬마들이 장난치고 있었어요.  재밌어 보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애들 노는 거 보는 게 좋아지는 나이라니. (쓸쓸)
산책하기도 좋더군요.
여하간 맘에 들었어요 이 공원. 다음에 또 오자고 해야지.
건대입구역 근처는 뭔가 참 묘한 게 많은 곳이더군요. (……)
저 장승들은 대체 뭡니까. (……)
자정이 다 된 시각에 돌아온 구로디지털단지.
심선 애니메이션……이라는데요.
전 이 포스터 보고
이 「빨간 모자의 진실」이 생각나던데 말이죠.

……이, 이래도 되나? (……) 삶의 흔적들

BICOF 전시용 원고 스무 편 가운데 한 꼭지로 잡아놓은 것이 고바우 탄생기.

…….

첫 문장을 나도 모르게 이렇게 썼다.

"내 이름은 고바우, 내 얘기 한 번 들어볼래?"

…….

이, 이래도 되는 걸까? 정말? (……)

창작자는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지만 칼럼니스트

그것을 세상에 전달하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은 비평가와 칼럼니스트, 기자와 평론가입니다.

서로 척 질 대상도 아니고 상하 관계도 아닙니다. 서로 그걸 잊곤 해서 문제지만요.

또 하나.

창작자보다 창작물에 관해 더 잘 아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 함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네이버 한국인 인터뷰 - 양영순 작가님 편 올랐습니다. 만화 이야기

국수별 출신 외계 만화가 - 양영순
http://navercast.naver.com/korean/cartoonist/719

양영순 작가님을 만나다 - 구아바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3456&seq=14&menuType=&weekday

많이들 읽어주세요.


* 분량 문제로 조금 덜어낸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후에 원문을 블로그에 올려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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